앗, 깜깜해 - 2012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세계 작가 그림책 1
존 로코 글.그림, 김서정 옮김 / 다림 / 201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전으로 깜깜해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자 바쁘기만 했던 시간이 멈추는데…

내 곁에 있는 주위 사람들을 둘러보게 되고 서로에게 집중하게 되는👀

이 책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보면 좋을 책이 아닐까 싶어요

바쁜 일상을 핑계삼아 내 곁에 있는 이들에게 무신경한 건 아닌지, 순간의 소중한 시간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바쁘다는 건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이란 글을 본 후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에만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일상들을 포기했던 건 아닐까

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혼자만의 혹은 소중한 누군가와의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기🌷

책 속에서처럼 아이들과 책을 읽은 후 손전등🔦(또는 📱핸드폰 후레쉬)을 사용하여 손그림자 놀이하기

🎶노래와 함께 하면 더 신남🤗🤗
나비 - 나비야
토끼 - 산토끼
달팽이 - 달팽이집 …

어머니가 손그림자 더 잘 만드신 건 비밀🤫

사랑❤️스런 애기의 손은 브라키오사우르스🦖로 변신😳😳

깜깜해졌을 때 할 수 있는 놀이가 무엇인지, 눈 가리고 하는 게임하기(예: 박수👏🏻 소리 듣고 잡기, 벽에 붙은 피규어 누가 더 빨리 찾아 떼나 등등), '정전'이 무엇인지, 정전이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등등 이야기 나눠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