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
이향안 지음 / 다락원 / 201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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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글쓰기책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는
일기가 하루의 일과를 기록하는 일기글에
설명하는 글, 주장하는 글, 감상문​
계획하는 글, 소개하는 글, 편지, 시 등
다양한 글쓰기를 접목해
글쓰기 실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저희집 초등 2학년 아이처럼 일기,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친구
'호야'가 술술샘을 만나
글쓰기 고수가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이야기책을 보듯이 재밌게 읽고
미니 퀴즈를 풀고
실제 일기 쓰기,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초등 글쓰기책이에요.

글 쓰는 방법을 늘어놓고
지루하게 설명만 하는 책이 아니라

재미있는 만화로~
글 중간중간 자그마한 삽화로~
핵심을 콕콕 짚어주는 술술샘의 설명으로~
재밌게 글쓰기 방법을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초등 글쓰기책으로 딱!이다 싶었어요.

게다가,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이야기를
글쓰기 소재로 활용할 수 있어서
막연한 글쓰기가 아닌
부담 없는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정말 좋았어요.

덕분인지
아이의 일기 내용도 한결 풍성해졌답니다.
일기 쓰기 숙제 전 볼멘소리도 없어지고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글쓰기,
쉽고 재미나게 글 쓰는 방법을 알고 싶은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는 글쓰기책!

다락원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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