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의 노동자, 그것도 같은 일을 몸이 변화할 때까지 지속해 온 베테랑의 몸을 생생한 인터뷰와 사진과 함께 볼 수 있다. 행동과 사고방식에 배인 직업병도 있지만 몸 그 자체가 되어 버린 노동도 있다. 생계와 자부심과 필요와 신남 모든 것이 혼합된 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