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1984

1984 ㅣ 비꽃 세계 고전문학 8
조지 오웰 지음, 김옥수 옮김 / 비꽃 / 2017년 3월

어렵고 딱딱한 1984. 영미권에서는 가장 훌륭한 문장으로 손꼽힌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그래서 뽑아든 1984. 독재권력이 인간을 왜곡하고, 인간군상은 거기에 적응하며 무기력하게 살아가고...술술 읽히는 가운데....이런 사회를 극복하고 모든 인간이 행복한 사회...이것이 촛불 정신인 것 같다.

[100자평] 1984

1984 ㅣ 비꽃 세계 고전문학 8
조지 오웰 지음, 김옥수 옮김 / 비꽃 / 2017년 3월

어렵고 딱딱한 1984. 영미권에서는 가장 훌륭한 문장으로 손꼽힌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그래서 뽑아든 1984. 독재권력이 인간을 왜곡하고, 인간군상은 거기에 적응하며 무기력하게 살아가고...이런 사회를 극복하고 모든 인간이 행복한 사회...이것이 촛불 정신인 것 같다.

[100자평] 올리버 트위스트 2

올리버 트위스트 2 ㅣ 비꽃 세계 고전문학 5
찰스 디킨스 지음, 김옥수 옮김 / 비꽃 / 2016년 8월

가진자는 없는자를 끊임없이 착취한다. 이들에겐 착취하는 게 남는 거다. 당시 영국에서 빈민구제법이라는 그럴싸한 법으로 없는자를 착취했다면, 지금은 비정규직으로 착취하는 게 다를 뿐이다. 아니, 다른 게 아니라 명칭만 변했을 뿐, 결국, 내용은 동일하다. 너무나 아픈 책, 올리버 트위스트....

[100자평]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 캐럴 ㅣ 비꽃 세계 고전문학 7
찰스 디킨스 지음, 김옥수 옮김 / 비꽃 / 2016년 11월

그동안 내가 알던 스크루지는 이미지만 딴 거란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을 보면서 찰스 디킨스의 천재성을 깨달았다. 크리스마스가 새롭게 다가온다.

[100자평] 카탈루냐 찬가

카탈루냐 찬가 ㅣ 비꽃 세계 고전문학 10
조지 오웰 지음, 김옥수 옮김 / 비꽃 / 2017년 3월

실천하는 지식인 조지 오웰은 특파원 자격으로 스페인 내전을 보도하러 갔다가, 바르셀로나에 만연한 해방 분위기에 흠뻑 빠져든다. 그래서 시민군에 통참해 총을 들고 싸운다. 하지만 인간 해방을 기치로 내건 공산당이 인간을 배반하는 과정에 좌절한다. 그리고 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