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조카에서 내아이까지

용기를 내, 무지개 물고기 ㅣ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글 그림, 송순섭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10월

우리 큰언이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그땐 본 기억이 납니다. 그때에도 참 이쁘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내5살,4살 꼬마가 보고 또 보고..

좋은 책은 유행을 타지 않나봐요. 저는 이책을  우리 아이에게 직접 무지개물고기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어느  육아사이트에서 보고 '아! 이거구나'하고 직접 스팽클을 사다가 아이들과 만들었더니 무척 좋아합니다. 다른 물고기도 만들고 특히 우리아이가 별모양물고기도 만들자고 해서 만들었더니 너무나 좋아합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책을 펼치면서 이야기도 해주고 우리 큰아이가 무지개물고기, 우리 작은아이가 작은물고기로 변해서 직접 온 방안을 헤엄쳐다닙니다.

몸은 힘들지만 직접 책속에 들어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