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 - 하루 15분, 초등 비문학 독해력이 쌓이는 시간 ㅣ 바빠 국어
강연목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1월

1. 초등 비문학, 이렇게 쉽게 시작할 수 있다니

요즘 아이들 문해력 걱정이 많아지는 가운데,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을 접해보니 왜 교육계에서 비문학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과학·환경, 교육·학교, 경제·일상 같은 실제 뉴스 기반의 주제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넓혀주더군요. 단순한 문제집이 아니라 “신문 읽기 습관”을 길러주는 방식이라 훨씬 실용적이었습니다.

2. 육아맘 입장에서 느낀 장점과 비교 포인트

기존 뉴스 교재들이 다소 어렵고 학습적이라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 책은 초등 시기 눈높이에 맞춰 핵심만 뽑아주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 권에 다양한 영역이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어, 다른 교재처럼 ‘한 분야만 치우치는 문제’가 없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실제 교사가 집필했다는 점도 신뢰도를 높여주는 요소였습니다.

3. 집에서 활용해보니

매일 15분만 투자해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비판적 사고를 익히고, 학교 수업에서 다루는 주제들과 연결점을 찾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독서가 어려운 아이도 ‘신문 형식’이라는 재미 덕분에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고요. 초등 비문학의 첫걸음을 고민하신다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 구성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