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이유로 그 행동을 하였지만 바람직한 행위를 하게 되었어도 서로 다른 동기들로 다툼이 존재하게 된다. 반면에 올바른 동기로 행동했지만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면 바로 언쟁을 하게 된다.
우리 두 아이는 후자의 경우로 자주 다투곤 한다. 아직 전자에 대해서는 인식하지 못하는 듯 싶다.

초1,2학년에게는 좋은 가치를 가르치는 것도 올바른 것이라고 알려줘도 그 상황에 따라 그 가치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에도 엄마는 진땀을 흘리곤 한다.예컨대 하얀 거짓말 같은 경우이다. 둘째는 하얀 거짓말을 엄마와의 협상하에 잘(?) 하지만,첫째는 죄책감을 느끼는지 잘 하지 못한다. 첫째의 뜻밖의 발진에 엄마는 늘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러한 가치에 대한 충돌에 대해 이 책은 잘 설명하고 있어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데 아주 좋은 책임에 분명하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한 번씩 겪을 법한 사례로 예를 들어 가면서 어려운 가치에 대해 설명해놔서 아이에게 올바른 가치 정립과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가깝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