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산에 출발하지만,가는길이 쉽지가 않다. 그 때 토끼의 가방에서 준비한 물건이 하나하나씩 꺼내서 나온다.거북이가 준비한 물건으로 토끼와 거북이는 마침내 산 정상에 다다른다.
정상에서 거북이가 준비한 음식을 함께한 토끼는 거북이와 밤하늘의 달밤을 보는데....역시 거북이는 토끼에게 소원을 말하는데,토끼는 내일 당장하자고 하지만 거북이는 여전히 토끼에게 '잠깐만'이라고 외친다.


서로 다른 두 성격이지만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인 토끼와 거북이.
책속의 토끼와 거북이는 우리 두 남매와 닮은 것 같아 더 집중해서 읽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