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좋아 스티커 : 탈것 아이좋아 스티커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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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를 벗어난 두 아이 모두 아직까지 스티커를 좋아한다. 특히나 각기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는 스티커는 지금도 책상 서랍에 고이 모셔놓았다.

 

 

이런 아이들의 스티커 사랑을 알 듯 고은문화사에서 나온 스티커는 휴대성도 뛰어나고,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여느 스티커보다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거기에다 각 스티커에 이름이 쓰여 있어 아이들이 글자 공부하기에도 좋다. 아무래도 관심있는 사물에 글자가 있으면 아이들이 빨리 습득하게 되니 빨리 한글을 뗄 수 있을 것이다.

 

 

역시 아이들이 스티커북을 받고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스티커로 놀기 시작했다. 그 덕에 엄마는 잠시 해방의 시간이 생겼다.~~~~ 고마운 스티커^^




탈것,동물,공룡 스티커라 여자 아이보다는 남자 아이가 더 좋아할 것처럼 보였다.공룡덕후 아들은 공룡 스티커를 보자마자 돌고래 소리를 지르고, 스티커에 대해 무한 사랑을 표현한 딸 아이도 꽤나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딸아이는 공주 스티커였으면 더 환호했을 것이지만, 그래도 소중히 간직하며 매일 스티커가 잘 있는지 확인하며 가방에 넣고 다닌다.

 

 

초등학생이 되어도 스티커 사랑은 아마도 영원하지 싶을 듯 하다. 그래서 엄마 통장은 텅텅 비겠지만, 너희들이 좋다면야 얼마든지 스티커 사랑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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