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걱정은 달라, 달라! 국민서관 그림동화 245
존 버거맨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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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본 순간 우리 아이의 현재 심리 상태를 나타내는 것 같아 아이하고 얼른 읽어보았다. 예민하고 걱정 많은 울 아들은 조그만 상황이 바뀌면 불안해하고 겁을 먹고 엄마 무서워 하고 뒤로 숨곤 한다. 있으니 그럴 때마다 엄마가 있으니 괜찮다고 하지만 엄마가 없는 곳에서는 아이는 얼음이 되곤 한다. 겁이 많은 아이에게 이 책이 딱이다 싶었다. 아이가 낯선 상황에서 불안해 할 때 같이 이 책을 같이 읽고 걱정들을 훌훌 털어버리는 씩씩한 아이로 성장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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