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아가가 태어난 날부터 아가가 자라면서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들을 책에 담고 있다. 아가의 해맑은 첫 웃음소리 앙금앙금 처음으로 기어가고 처음으로 이가 나며 첫번째 그림책, 귀에 쏙 들어오는 "엄마"라고 말해요. 뛰뚱뛰뚱 첫 걸음마 첫번째 생일~ 사랑해 사랑해 우리 우리아가야~ 넌 사랑 받기 위해 태어 났단다. 우리 아이들도 이럴때가 있었는데~ 하며 옛 생각에 잠겼다. 그리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옛날 어릴적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동화 속 주인공처럼 처음 웃던날, 처음으로 걸었을때, 이빨이 나오려고 할때 잇몸이 간지러운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사정없이 입으로 들어가던 아이들의 모습도 다시 기억하며 행복해졌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