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멋진 똥을 누고 싶지?
클라우스 케자르 체러 글, 필립 태거르트 그림, 김경연 옮김 / 살림어린이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대체 누구야? 누가 이렇게 커다란 똥을 싼 거야?" 

모두들 외쳐요. 똥코끼리가 왔다갔다구~ 

잘 생기지도 않고 똑똑하지도 않은 똥코끼리

하지만 위풍당당 똥코끼리는 한가지는 아주 잘해요.

뿌지직 갑자기 커다란 성이 생기고 공도 막아주는 골대도 되고,

똥파리의 맛있는 시가도 되며, 커다란 똥은 분화구도 막았어요

똥코끼리가 텔레비전에 나왔어요

"너희들 엉덩이에 똥꼬 없어?"

"있다면 나처럼 해봐!"

뿌지직! 뿌지직!

모두들 화장실로 달려간다.

읽고 또 읽고 유아들의 시각에 맞춰 배변활동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재미와 상상력까지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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