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똥에 가시가 있나봐! 맛있는 그림책 2
김영미 지음, 김병남 그림 / 책먹는아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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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는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신이나서 운전 중이에요

조금만 더 가면  골인지점인데 배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원재는 엉덩이에 힘을 꽉 주어 나오려는 똥을 막아버렸지요

그리고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똥은 쌓이고 쌓여 똥꼬를 막아 버리고 말았다.

율동 연습시간  즐겁게 춤을 추다 뿌웅 방귀와 함께 지독한 냄새가 난후

원재는 스컹크란 별명도 생겼다.

원재는 똥을 누기위해 노력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변비가 있다는 걸 알게 된 엄마의 도움으로 뻥 뚫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황금거위 가슴살현미밥, 슈레 무청시래기 청국장, 스머프 버섯무침 등

재밌난 식단과 예쁜게 정성껏 만들어 주신 엄마표 음식을 골고루 먹고 난후

원재는 변비에서 탈출하여 가늘고 긴 똥을 누고 행복해진다.

서구화적으로 변화되는 식단때문에 변비로 고생한는 아이들을 보면서

괴로워는데 엄마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맛나 음식으로 변비를 해결하는 과정 

정말 재밌있어요^^

음식을 싫어하거나 변비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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