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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17
야마자키 타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2월
평점 :
품절
정말이지 예전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만화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크게 웃어봤고, 아 조금만 더 그 시절을 즐겁게 보냈으면.. 이렇게 후회도 해보았고-항상 뒤늦기 때문에 '후회'이니까- 그래도 이렇게 건강한 아이들이 있구나 기쁜 마음이 들기도 했었다. 왠지 여자아이들은 밉기 마련이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마코토와 히나키, 너무나도 예쁜 다카오카, 언제나 즐거운 하나시마다 밉기도 하고 멋지기도 한 반리, 그리고 항상 그렇게 있어주었으면 하는.. 타이라. 오랫동안의 기다림도 전혀 힘들지 않게만든 행복을 함께 전해준 이번 17권, 여전히 가끔 내 예전 중학시절이 그리워 질 때면 이 책을 꺼내 읽어 크게 웃고 한번 크게 울어본다. 모두들 예쁘게 자라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