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합니다... 그리고 과거 얘기도 나옴
전체적으로 노랑장판에 음울한 분위기인데 재밌어요. 만화지만 감정묘사나 연출도 훌륭해서 몰입감도 장난아니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이랑 수 와꾸합이 맛도리입니다ㅎ
내내 붙어있다가 잠시 이별을 하게되는데, 그 이별이 오히려 성장의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결국 과거는 모두 청산하고 둘다 평범하게 살게됐네요ㅠㅠ
외전 격으로 둘이 평범하게 사는 모습도 그려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