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 멘탈의 연금술 365 멘탈의 연금술
보도 섀퍼 지음 / 토네이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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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서평

『보도 섀퍼 멘탈의 연금술 365』는 모든 장애물을 황금으로 바꾸는 만년 일력이라고 했다. 내가 이 일력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매일의 문장을 읽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년에도 꾸준히 나를 단단하게 만들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매일 한 장씩 넘기는 그 작은 동작조차 즐겁고, 하루의 문장을 곱씹으며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 나에게는 소중한 의식처럼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도 이 일력의 문장들이 깊게 와 닿는 이유는, 지난 사회생활 속에서 넘어지고, 깨지고, 부딪히며 배운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문장 하나하나가 “아, 이 말이 이런 뜻이었구나” 하고 이해되는 순간들이 있었다. 10년 전의 나였다면 과연 이렇게 공감했을까 싶을 정도로, 지금의 경험과 마음이 이 문장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바로 이것이다.

“우리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은 삶이 보내는 중요한 메시지이다.”

나는 종종 내 감정을 미루고 무시하며 살아갈 때가 있다. 바쁘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이 먼저라는 이유로, 혹은 스스로를 돌보는 일을 당연히 뒤로 밀어두었다. 그런데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아침의 나는 내 감정부터 돌보자’라는 다짐이 생겼다. 그날 이후로 감정을 들여다보는 일이 하루의 시작이 되었다.

또 다른 문장, “습관이 자리 잡으면 힘든 일도 점차 즐거움으로 변한다.”

이 문장은 최근 전지현이 유튜브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과 묘하게 닿아 있었다. 그녀는 매일 ‘하기 싫은 일 하나’를 일부러 해낸다고 했다. 작은 불편을 반복해서 넘는 과정이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고, 결국 삶의 만족감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 말과 일력의 문장이 연결되며 “루틴이 결국 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끈다”는 확신이 생겼다.

이 일력은 단순한 문구집이 아니라, 하루를 다시 세팅하고 마음가짐을 조율해주는 작은 멘탈 트레이너 같다. 앞으로도 이 일력과 함께라면, 매일의 내가 조금씩 더 단단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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