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전에는 상당한 두께의 가이드북 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는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책장을 펼친 순간 이틀만에 다 읽어버렸다. 내가 언제 로마 공화정 시대를 풍미한 ˝가이우스 마리우스˝나 ˝술라˝,˝카이사르˝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겠는가. 1권을 읽고난 뒤 인터넷들을 검색하고있는 나의 모습이 재미있기만 하다. 7부작인데 나머지부들은 어떻게 기다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