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입학 준비 30일만에 끝내기 -<수학> 을 만났습니다.
수학을 너무도 어려워하는 우리 딸에게 예비초등으로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선택한 책..
우선 개념을 먼저 알려주고, 문제로 확인하고, 또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아이가 글을 읽으면서 문제를 푸는 방식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꾸준히 매일 15분씩 책상에 앉아서 요 책을 만나면 초등수학 정말,,정말 어렵지 않아요..
우리아이 30일 아니아니 2주만에 후다닥 재미있다면 책 한권을 끝냈네요.
한권을 다 풀고 끝내는 것이 우선이 아닌,,,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경험한 교재였습니다.


글 잘 쓰라고 글짱, 셈 잘하라고 수짱 쌍둥이들과 무엇이든지 잘 아는 똑똑한 엄마, 아빠와 함께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개념을 알아가고,
놀면서 재미있게 배우는 똑똑한 수학놀이책인듯 해요.
저도 수학에서 중요한 숫자 0에 대한 의미를 이 책을 통해 잘 알았답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숫자로 표시할 수 있고, 큰수를 표기 하고 구별할 수 있었네요.
또한 수와 숫자의 다른점은 수는 크기나, 양, 순서등을 나타낸 것이고,
숫자는 수를 나타내는 기호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콩콩 다지기, 콩콩 꼭 기억해요를 읽어보면서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쓰고, 스티커도 붙여보고,
엄마와 함께 칭찬스티커도 붙여주니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쑥쑥..
하루 하루 문제푸는 재미도 쑥쑥
성취감도 쑥쑥
놀이를 통한 수학 개념도 머리에 쑥쑥






이제 초등입학을 한달 앞두고 있는데요.
아이가 수학공부가 아닌 놀면서, 재미있어서, 하고 싶어서, 하는 초등 1학년 어린이다운 생각을 갖고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준 듯해서 너무 만족스러운 교재였습니다.
아이가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교재를 경험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