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주미 에듀 색칠스티커북 123 니켈로디언 에듀 색칠스티커북
예림아이 편집부 지음 / 예림아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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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이/우미주미 에듀 색칠스티커북 123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우미주미와 함께 숫자를 배워요.

180도로 펼 수 있는 PUR 제본으로 아이들을 생각하여  친환경적 무독성풀을 사용했대요.

스티커가 무려 70개가 들어있네요.

 

 

요즘 한창 숫자에 관심이 많은 5살 우리 딸이랍니다.

우선 숫자쓰기 기본은 선 그리기..가로선, 곡선도 색연필을 야무지게 잡고 열심히 하네요.

귀여운 요미주미 캐릭터와 함께여서 더 재미있니봐요.

 

숫자 2를 배워요. 직접 따라써보기도 하고, 스티커를 붙여 2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요.

 

 

직접 숫자를 세면서 빈 칸에 숫자도 써요.

방금 배운 숫자 2를 야무지게 써주네요. 스티커도 숫자를 세면서 붙여줘요.

 

 

규칙을 생각하며 동물을 이곳 저곳 알맞게 붙여주고 있어요.

잘 모르는 게 있으면 언니와도 함께.

언니도 옆에서 하고 싶다고 해서 잠깐 하도록 허락해 준 착한 동생이네요.

언니에게 배우는 것도 정말 재미있어요.

아이가 요 책을 받자마자 " 엄마 같이해요" 먼저 달려오더라구요. 

아마도 방송에서 나온 우미주미 캐릭터가 너무 맘에 들었나봐요.

그리고 요즘 자동차 숫자판을 엄마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가 숫자에 관심이 많고 좋아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아이가 관심있고 좋아한다고 할 때 많은 걸 경험하고 접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요 책이 딱 저희집에 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숫자도 쓰고, 익히고, 색칠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면서 숫자에 대한 의미를 차근차근 배워요.

아이가 먼저 하자고 책을 가져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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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주사 맞기 싫어!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6
허은순 지음, 김이조 그림 / 보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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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우리 말 읽기책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6번째 이야기 <예방 주사 맞기 싫어!>

그외에도 총 15권이 나왔네요.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의 이야기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아이들이 한 번 쯤은 경험해 봤을 이야기를 병만이, 그리고 동생 동만이, 그리고 여동생인 만만이 이야기.

예방주사 맞기 겁이  나 이것, 저것 핑계를 대며 결국 다음에 맞기로 하고 나온 병만이.

병만이만 겁이 많은 게 아니에요.

주삿바늘만 봐도 바들바들 동생 동만이

주먹만 한 강아지를 보고도 도망가는 겁쟁이 여동생 개 만만이

 

 아이들이 함께 공감가는 이야기라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쉽게 읽어나 갈 수 있는 책이었다.

얼마전 우리아이도 앞니가 흔들려 치과에 가서 이를 빼려고 치과병원에 간 적이 있다.

하지만 이를 뺀다는  무서운 마음에 자꾸 엄마 뒤로 숨고, 담당자와 실랑이를 벌이적이 있다.

아마도 30분정도 이를 빼야한다고 설득을 했지만 아무 소요없었다.

결국 아이가 스스로 이를 빼겠다고 마음먹고 결정한 다음,,달래며 치과의자에 앉아 이를 뺀적이 생각이 났다.

모든 아이들이 주사 맞기 싫어하고, 씻기 싫어하고, 숙제하기 싫어하고,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듬뿍 담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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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것만 작아요? - 규칙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4
박정선 글, 박우희 그림, 조형숙 감수 / 시공주니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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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 왜 내 것만 작아요?>

2013년 초등교과 과정에 도입되는 스토리텔링 수학에 맞춘 그림책

현재 초등학교 1학년 큰아이 수학익힘책을 보면 단순히 연산문제 뿐만아니라

긴 문장을 읽고 문제를 푸는 형식이 많더라구요.

우선 문장을 이해하고 독해가 되지 않는다면 문제를 풀 수 없는 수학책이더라구요.

2013년 교과과정이 바뀌면서  엄마도 아이와 함께  미리 미리 준비해야하겠죠.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통해  <비교>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이야기가 있는 친근한 곰돌이 가족 3명과 함께 재미있는 문제도 풀고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서도 두렵지 않고,  자신있게 수학을 접할 수 있게 되는 수학그림책입니다.

 

 

엄마에게 책을 읽어주겠다며 가장 좋아하는 토끼를 앞으로 안고, 열심히 그림을 보면서 엄마에게 책을 읽어주는 딸.

아직 글씨를 모르지만 그림에 맞게 설명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데 놀랐습니다.

 

 

  가장 작은 구멍, 큰 구멍을 찾아 손가락으로 집어보았어요.

그리고 용감한 곰돌이가 작은 구명에 들어가 가져온 달콤한 꿀이 가득한 벌집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잘 찾아주었어요.

아이가 크다, 작다의 개념을 알고 재미있게 곰돌이 가족 길찾기에 열중하여 집을 찾아주고 있어요.

 

언니가 미리 읽어 큰구름, 작은 구름 글씨로 써주었네요.

큰 구름에 야무지게 연필을 잡고 큰 구름에 동그라미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친근감있게 좋아하는 캐릭터 곰세마리 가족과 크기, 양, 모양을 비교해보며

아이랑 이야기 나누며 자연스레 비교라는 개념을 접할 수 있는 수학 그림책이었습니다.

 

 

아이랑 500원, 100원짜리 돈과 동그란 통을 이용하여 동그라미를 그리고 크다, 작다의 개념을 알려주었어요.

 

 

 

 

몰펀을 가지고 블럭을 끼우고 맞추면서 높다, 낮다의 개념을 알고 비교해 보았어요.

우리집 아파트래요.

아파트 1층에 살고있는 우리집,.

 노란색이 우리집이라고 설명해주었네요.

 

실제로  초등학교 1학년 언니인 수학책에 비교라는 내용으로 문제를 풀고있더라구요.

가장 긴것, 짧은것, 높은 것, 낮은 것, 많은 것, 적은 것 서로 비교하면서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는 힘이 생겨요.

네버랜드 수학그림책과 함께라면 초등학교 가서도 자신감있게 문제해결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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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먹어요! 봄 - 어린이를 위한 몸살림 교과서 내인생의책 인문학 놀이터 2
오진희 지음, 백명식 그림 / 내인생의책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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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면서 제 어렷을적 쑥캐고, 냉이캐러 산으로 들로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아이들은 어떤 풀인지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것들이 많을 듯한데요.

자연에 나오는 있는 그대로 가공하지 않고 쌈이나, 살짝 데쳐 된장을 무치거나, 들기름으로 간을 한 나물이 생각나더라구요.

우리 자연속에서 얻는 것들이 참으로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사리,쑥, 냉이, 돌나물, 달래, 취나물, 미나리, 두릅 등등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따라 우리가 제철음식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어떤 식물들이 자라나 우리의 입맛을 돋우는지?

날씨 좋은 여름에 무얼 먹으면 좋을지?

먹는 재미도 있지만 풀을 가지고 풀싸움도 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평범하고, 우리에게 항상 곁에 있지만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새삼 깨우치게 되는 책

나 혼자가 아닌 서로 나누어 정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게 만드는 자연의 선물..

우리 모두 함께 자연을 즐기면서 깨끗한 자연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구요.

 

 

몇달전 쑥을 직접 캐와 밀가루와 오징어 넣고 부침개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벌써부터 된장넣고 끓인 쑥국과 쑥 부침개 먹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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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를 깡충깡충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28
오하시 에미코 글, 고이즈미 루미코 그림,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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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과 콩나무/줄넘기를 깡충깡충>

얼마전 아이가 음악줄넘기 수업을 하고 싶다고 신청해주었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예나처럼 줄넘기 한번 한번 넘기가 힘들었답니다.

결국 아이가 힘들다며 그만 하겠다고 했지만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다시 도전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토끼와 함께 깡충깡충 뛰니 예나도 자신감이 생겼어요.

줄넘기를 넘지 못했던 예나가 한번, 두번 줄넘기를 친구들과 같이 할 정도로 잘 하게되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노래가 생각나네요.

난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그럼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지요.

짜증나고 힘든 일도 신 나게 할 수 있는 꿈이 크고 마음이 자라는

엄마, 아빠가 아이들에게 하루 한번, 아님 아이가 좌절하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라면 하루 한번 칭찬해주며 자신감을 키워주고

꼭 안아주면서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도 다시금 줄넘기에 도전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 줄넘기 도전에 성공하는 그 날까지 옆에서 열심히 응원할 겁니다.

넌~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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