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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알고 싶어 미국정치 - 인포그래픽으로 공부하는 미국의 정치, 정부 그리고 대통령 ㅣ 어렵지만 알고 싶어 시리즈 1
자라 컨 지음, 강보미 옮김, 카리사 라이틀 디자인 / 브레인스토어 / 2021년 1월
평점 :
나만 모르는 미국 정치.
우리나라와는 다른 미국 정치.
`어렵지만 알고 싶어 미국정치' 책을 통해 인포그래픽으로 간략하고 중요한 부분의 요점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의 시작은 미국정부의 식민지 이후
독립부터 정부가 수립되는 과정으로 입법, 행정, 사법부의삼부. 정치 구조. 입법의 10단계 과정, 대통령의 역할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실현으로 근본적인 시민권인 투표와 선거운동의 자세한 내막을 배우고 각 당의 역사 속 진보와 보수,빨간색과 파란색의 뜻을 알려줍니다.
대통령과 행정부의 취임식부터 직무,탄핵, 퍼스트레이디등이 소개되고 미국 지방 정부의 주정부,이익집단의 영향력,로비스트, 민중의 힘 끝으로 민주주의의 핵심요소 50가지 내용을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1장 미국 정부의 역사의 내용만 간추려보면
인간의 이성이 종교의 교리보다 중요하다 라는 사회 혁명을 일으킨 계몽주의로 영국은 식민지인의 세금부담과 정부에게 발언할 권리를 주지 않는 관세부담을 하게 했고 이는 13개 식민지의 분노와 반란을 일으키며 미국 혁명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미국 제 3대 대통령 건국의 아버지 토마슨 제퍼슨의 식민지 독립 선언문 발표 후 달라지는 새로운 통치 평등의 권리로 인류의 행보는 달라졌습니다.
1787년의 첫 헌법의 6개 조항이 만들어졌고
훗 날 수정되는 헌법개정의 수와 이유를
볼 수 있습니다.
1장 내용으로 미국인들의 독립부터 헌법의 개정을 살펴보았고 그 중 수정 헌법 제1조 종교,집회,언론,무기휴대의 자유는 미국인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유 수호의 주춧돌이 된다는 것을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의 선례를 남긴 미국의 정치 제도를 살펴 보며 어렵지만 알아야할 미국정치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고 용어를 더 깊게 파고들어야 할 때는 메모해 두었다가
검색을 했습니다. 미국 정치에 흥미가 생겼다는 뜻이겠지요.
정치를 모르는 정치초보가 읽어도 쉽게 풀이된 책입니다.
저와 같은 분들도 함께 읽고 내일의 뉴스 속 미국 정치를 이해하며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 받았고
저의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