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아이들에게 학습 심리 치유사로 불리는진로 상담전문가 뽕샘의 닭치고 서울대 책을초판 한정책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뽕샘이 어떠한 분이신지 예비 수험생들의학부모로써 궁금했고 꼭 읽어야할 책이였어요.긍정 마인드의 뽕샘의 지도로 서울대, 고려대, 연서대, 의대, 교육대에 합격한 수험생은 셀 수도없이 많습니다. 예비 학부모님들 ! 그럼 제가 뽕샘의 '닭치고 서울대'는 어떤 책인지 살짝 알려드릴게요.뽕샘을 부모님과 찾아오는 수험생들은지친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에구..남 일이 아니네요 ㅠㅠ 마음이 아픕니다.친구들에게 뽕샘은 묻습니다."잠은 잘 자니?"학부모에게도 묻습니다.침구가 쾌적한지..베개는 자주 바꿔 주는지..아이가 변비가 있는지 ..그것이 뽕샘의 첫 질문이였네요.내신과 학교 성적이 아닌 아이의 건강이 가장먼저 이니까요.그때서야 부모에게도 아이의 몸 상태가 보이죠.공부보다 잠을 푹 자는게 먼저!대학이 중요해도 밥을 잘 먹어야 하고입시 보다 쾌변이 우선 !뽕샘은 전교1등 중엔 변비가 있는 아이는없다고 하셨습니다.최신 입시정보, 공부법을 아이에게 내밀지 말고아이의 컨디션을 챙기고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잠을 잘 잤는지 물어보는게 먼저 라는 것입니다.대학. 입시는 희망이라 합니다.목표 없이 그저 s.k.y 대에 일단 들어갈 수는 없죠.나는 누구인지..공부만 해 오며 자신을 더 살피지 못한 아이에게자신에 대해 묻고 또 물으라고 하시네요.저는 열 두살,아홉살 두 아이의 엄마 입니다.휴 저는 참 운이 좋지요? 뽕샘의 책을 다행히읽게 되어 아이의 몸과 마음을 잘 살피고 돌봐야 한다는걸 너무 늦지 않게 배웠잖아요.더 감사한 마음으로 읽어내려갔답니다.미리보기 카툰의 짤막한 그림들로뽕샘과 함께 했던 수험생 친구들의 이야기가 있어요.책 제목의 닭치고 서울대는 민우라는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짓게 된 제목인데 민우가 진정 원하는 것은 닭을 키우는 것이였대요.뽕샘에게 털어 놓았고 실제로 닭을 키우며자신이 원하는 전공이 무엇인지를 찾았고모든 과목을 내가 하고 싶은 전공 적합성에 목표를맞춰 노력했습니다.닭을 키우며 관찰 된 닭과 칠면조 와의 관계를 통해일제 강점기 역사 속 우리나라의 나약함을 유추하게된 공부법, 닭을 키우며 생명의 소중함과 신비함 속에 목표가 정해졌고 민우는 총 세 곳의 의예과에 당당히 합격하는 스토리를 만들어 냅니다. 서울대 의예과,연대 의예과,고대 의예과!수능윤리를 제외한 전 과목 1등급 내신 고교 1.00등급의 민우.민우에게 맞춰진 뽕샘의 상담은 전공적합성을 찾아 목표를 정하고 확실한 꿈이 생긴 민우는 자신이 진정 원하는것이 무엇인지알게 되어 입학 후에도 꿈을 향해 달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을겁니다.실제로 민우 학생과 저희 큰 아이의 공통점을보고 내가 느끼고 있었지만 말로는 풀지 못한답답했던 그 것!. 뽕샘이 콕 찝어 준 아이들의 특성 속에 수.과학의 원리를 파악하면 답을 잘 하는데 딱 하나..국어..발 목 잡는 국어."정답이 왜 정답인지 모르겠어요."라며 속상해했던민우의 글을 보고 제가 가장 많이 울던 부분이에요.민우의 속을 훤히 들여다보는 뽕샘의 족집게 상담.책 속에 답이 있지요.책 속엔 뽕샘의 이메일 주소가 있고 부모님들의열린 상담을 기다리십니다.저도 책을 읽자마자 바로 카페 가입도 완료하고쌤의 글들을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뽕샘의 닭치고서울대는 예비학부모님들의자녀 이야기가 전부 담겨 있을 겁니다.에이 읽은 사람 말 듣는 것보다얼른 직접 읽고 온 몸에 느껴지는 전율을 체험하시길 !!초등4학년 어미는 책 속에 뽕샘의 심금울리는 명언을 식탁 앞에 붙여 두고매일 다짐 합니다.마음과 몸부터 챙기는 엄마가 되자구요!출판사의 도서 협찬을 받았고저의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