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 저주받은 바다로의 항해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제이슨 프라이 지음, 손영인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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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페르손의 광물을 캐고 채집하며 건축물을 짓는것으로 시작 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된 마인크래프트.
땅을 파고 사냥하며 본거지를 만들고 광물을 모아 무기와방어 도구로 쓰는 등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스스로 목표를 찾아 해결하며 해답을 찾는 샌드박스 게임이다.
단순한 게임에서 시작하여 마인크래프트는 레고 시리즈.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코딩분야 등 확산하며 크게 발전하였다.실제로 우리 아이도 방과후 활동 시간에 코딩 수업으로 마인크래프트를 응용하여 배웠고 모든 친구들이
집중하여 듣고 흥미 있게 배우고 왔다고 한다.놀이 환경
속에서 유저가 자유롭게 집 짓기, 사냥 등 생존하는 법을
터득하는 것으로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세계 적인 작가 제이슨 프라이는 게임 속 유저가 생존하기위해 아이템을 얻고 광물을 캐내는 등의 모습을 공식 판타지 소설로 출간하여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와 영국,프랑스 독일,스페인 등 20개국을 출간하여 세계 1억 7천만 부 이상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소설은 바닷가 어느 집에 홀로 남아 살아가는 스텍스라는 청년이 강도 푸지와 그의 일당들에게 납치되어 배를 타고 떠나게 되면서 겪는 모험 이야기이다. 저주의 바다에서 드라운드를 만나고 살아남기 위해 땅을 파고 카라반을 짓고자작나무로 양털침대를 만들어 잠을 자기도 한다. 스텐스는 납치로 모험을 하게 되었지만 예전에 아버지에게 물려받아 갖고 있던 나침반으로 위험에서 벗어나고 탐험하게 되면서 활동범위를 넓혀가며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챔피언을 만나러 가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점차 강해지는 스텐스는 진정한 챔피언이 자신이란 것을 깨달으며 집으로 돌아온 뒤 더 가치있는 다시 새로운 세상을 향해 떠난다.
소설 속 모험에서 만나게 되는 드라운드는 변종된 좀비로써 삼지창을 들고 있는데 드라운드만이 삼지창을 가지고있고 뺏어서 획득해야 무기와 방어의 도구를 갖게 된다.
책 속에서 집을 짓기 위해 광물을 캐고 자작나무로 건축물을 지으며 아이템을 획득하고 전사로 변화하는 스텐스의사건 속 전개되는 일들의 흐름이 게임 속 이상으로 상상하게되었다.그림이 없는 이유도 상상력을 자극하려는 것일지
모르겠다. 또한 주변 인물과 상황 속에서 우연하게 자신의능력을 찾고 한 계단씩 마스터 해가는 과정도 스토리가 있으니 흥미진진했다.
우리 아이는 엄마가 마인크래프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기쁘다고 한다. 게임 아이템에 대해 이렇게 궁금해하니 자세히 설명해주며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했고 공감대가 생기니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마인크래프트 시리즈는 게임을 알고 봐도 모르고 봐도 될 것같다.
스텐스의 갈수록 당당하고 강해지는 모습에 많은 친구들이 더욱 더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
출판사의 도서 협찬을 받았고
저의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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