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풀면 소름 돋는 무서운 수학

무서운 수학 - 문제를 풀면 소름 돋는 ㅣ 무서운 수학
고바야시 마루마루 지음, 아키 아라타 그림,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5년 2월

<문제를 풀면 소름 돋는 무서운 수학>은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지루해하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픈 어린이 도서에요♡
어딘가 오싹하고 소름이 돋는 44개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 안에서 수학 문제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짧은 이야기 속에서 수학을 이해하고 스스로 수식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 수학에 필요한 문제 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요.

무서운 이야기는 언제, 어디에서나 존재해 왔고,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어요.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

클라라도 "무서워 무서워"하며 계속 읽고 싶다고 하는 무서운 이야기^^ 책 표지에서부터 오싹오싹;;;;;

학 글자 속의 눈 , 4444카드, 피를 연상케 하는 붉은색까지...

평소에 수학은 '어려워서 싫어'라고 생각했던 아이라도, 이 책은 아이들이 흥미로울만한 표지로 '이 수학책 뭐지?'라고 느끼며 호기심 up!! 바로 읽게 되지요^^

그리고 바로 등장하는 미호!!
수학이 어려웠다는 미호가 무서운 수학을 읽고 풀으며 수학이 좋아졌다고 얘기하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준답니다♡

아이가 거실에서, 침대에서, 누워서도 읽으면서
“이야기랑 그림은 무섭지만 재미있어서
계속 계속 보고 싶은 책이야!” 라고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3학년이 넘어가면서 아이들은 수학을 어렵게 느끼고 멀리하기 시작해요. 수식은 복잡해지고, 문제는 길어지고, 서술형 문제와 풀이 과정에 대한 학습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은 문제에 대한 이해도 하지 못하고 수학에서 재미를 찾지 못해요ㅠ 그러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악순환 반복ㅜ

[무서운 수학]으로 오싹한 이야기와 수학적 해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점차 식을 세우는 능력이 향상될거에요^^

친구, 가족, 선생님과 함께 문제를 내고 맞히고, 읽고 나누며 초등학생들이 수학을 더 가깝게 다가갈수 있게 만든 책이에요.
무서움을 즐기면서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44개의 문제가 다 끝나고 마지막 장에

정
말
.
.
.
끝
났
을
까? ;;;;;;

.
#무서운수학 #공포 #초등추천도서 #초등학생 #수학 #수학도서 #공포도서 #다산어린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즐겁게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