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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필사 100일의 기적 - 당신이 자는 사이에 누군가는 꿈을 쓰고 이룬다!
김도사.권마담 지음 / 미다스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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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필사 100일의 기적]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형인간 - 한책협 <서평>​

책 표지가 새벽 일출을 뜻하는 느낌으로 너무 예쁘게 생겨서 받으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제가 김도사 님 을 먼저 알게 된 이유가 "하루 10분 글쓰기의 힘"이라는 책을 먼저 읽어서

한책협,김도사 님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평범한 사람들도 충분히 글을 쓸 수 있고

책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신 작가님으로 제가 먼저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가님의 책이 저에게 와서 너무 기뻤답니다. ​

제가 일주일 정도 매일 새벽 글쓰기를 하면서 생각도 쓰고 나를 생각하는 새벽 시간을 갖고

너무 뿌듯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

100일 동안 글귀 + 노트 형식으로 따라 쓰면서 생각을 쓸 수 있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하루의 생각을 적을 수 있으며, 중간중간에 지치지 않게 매일 다르고 예쁜 디자인이 되어있어요

절대로 어려운 내용이 아니고 잔잔하고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그런 따뜻하고 기운충만한 이야기를 담아 있네요

"25일째 글귀 "

한 번 사는 인생 후회 없이 살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죽기 전에 가장 후회하는 것이

'가슴이 시키는 삶을 살았어야 하는데.'라고 한다.

그들이 끝내는 시점에서 나는 다시 시작한다.

당신도 나처럼 끝에서 시작하라.


<느낀점>

이 필사를 일주일가량 하면서 100일이 되어 책 한 권을 모두 채우면 저는 어떤 사람으로 성장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매일 어렵게 느껴지는 글쓰기가 과연 매일매일의 꾸준함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 나를 찾고 더욱 성숙해지는 제 자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생겼답니다.

매일 눈뜨면 하루를 이 필사 책으로 시작하고 이 글귀를 하루 종일 새기면서 더욱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게 되었어요

제 주변에 모두 이 책 제목이 뭐냐고 묻더라고요

단순히 책 목적이 아니고 나를 생각하고 필요로 하게 해주는 그런 책이어서 너무 행복하게 작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서평이 끝나도 계속 써서 100일째 다시 후기 올리도록 할게요

활용도 너무 좋은 책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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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의 단식법
샘 J. 밀러 지음, 이윤진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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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장이와 동성애를 다루는 소설인데 부분 해피엔딩이지만 그래도 행복한 결말 이야기여서 저는 끝까지 너무 다행이다 싶었어요.
요즘 민감한 소재에 행복을 담은 것 같아서 결말이 행복하여 더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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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의 단식법
샘 J. 밀러 지음, 이윤진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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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심의 극치 다이어트 강박을 가지고 있는 맷이라는 10대 소년입니다.

학교에서 뚱뚱이라고 따돌림을 당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손톱이 피나도록 물어뜯는 버릇이 있고, 이혼한 어머니와 누나와 같이 살고 있으며 가난하고 동성을 남몰래 좋아하는 주인공입니다.

본인에게는 내 새울 점이 하나도 없고 좋은 점이 없어 죽을 생각도 했지만 차마 실행은 하지 못하고 굶으면 그나마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에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기로 합니다.

그 사이에 의지하던 누나는 가출을 해버리고 매일 바쁘게 일하면서 공장 사정이 안 좋아져 퇴직 위기에 놓인 어머니는 알코올의존증입니다.

하지만 어머님은 주인공이 안 먹는다는 사실을 과연 모르고 있었을까요?

맷은 자신감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와중에 가족의 사랑은 끔찍하답니다.

그래서 아직 세상을 살아갈 이유가 남이 있는 것일 수도 있지요

가출을 할 수밖에 없는 누나도 이를 지켜보면서 해결해 줄 수 없는 맷 본인도 정말 답답한가 봅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면 할수록 굶으면 굶을수록 맷 자신에게는 생각지도 못한 초능력이 나타납니다.

시각, 청각, 후각 능력이 극대화되면서 본인이 짝사랑하는 동성의 남자친구와 사이가 좋아져 초능력을 이용해 누나가, 남자친구가 숨기고 있는진실을 파헤치려고 용기를 내고 시도를 합니다.

걱정하던 누나가 돌아오고 엄마도 일이 잘 풀리고 드디어 본인의 본인의 고민을 가족에게 틀어놓게 됩니다.

비록 식이장애를 극복하고 나서는 초능력이 사라졌지만 가족은 더 끈끈해졌답니다.


[느낀점 ]

책이 스토리가 많아서 빨려 들어가게 하는 책이었어요

비록 내용을 모두 쓸 수는 없지만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식이장이와 동성애를 다루는 소설인데 부분 해피엔딩이지만 그래도 행복한 결말 이야기여서 저는 끝까지 너무 다행이다 싶었어요.

요즘 민감한 소재에 행복을 담은 것 같아서 결말이 행복하여 더 좋은 것 같네요.

요즘 10대 청소년들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많이 있지요

현실이 이렇게 좋은 결말이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이야기 나누고 걱정해 주는 가족을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비록 부와 명예가 사람을 살리지는 않잖아요

행복이 가족에 있다는 것을 모두 알면 좋겠어요

모두 해피엔딩이면 더 좋겠지만 본인 원하는 것을 모두 얻지는 못해도 걱정해 주는 가족이 있어 맷은 가정에서 다시 행복을 찾아서 다행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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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여름 - 류현재 장편소설
류현재 지음 / 마음서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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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성범죄 전담반 검사인  정해심이 치매 진단받고 요양원에 들어간 아버지에게 어느 날 같은 요양원에 계시던 본인과 이름이 같던 파킨슨 환자 고해심 할머니를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충격 소식을 듣게 되어  그 사건을 파헤치는 중에 들을 수 있는 과거에 믿기 힘든 본인 부모님들의 이야기입니다.
단독 성폭행인지, 사랑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들 사이에 꼬이고 꼬인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 사랑하던 사이였으나 꼬이고 꼬인 관계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첫사랑은 못 잊어 주인공의 아버지는 결혼을 했음에도 좋아하는 시 짓기에 과거 사랑을 담았고, 치매 걸려서도 글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어렸을 적 기억으로 남해로 찾아가는 아버지 정만선 사랑했으나 혼자서 참고 참다가 첫사랑을 따라 요양원에 들어간 고해심
그리고 고해심의 딸로 있지만 친구 겸 지킴이로 있던 덕자
남겨진 자녀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부모님의 행동이지만 분명 그분들에게는 사랑이었으리라....
<느낀점>
처음부터 결말까지 손을 놓을 수 없는 내용이 꽉 차 있어서 너무  순식간에 책 한 권을 읽었습니다.
전혀 이야기를 해주지 않은 상태에서 정만선은 치매에 걸리고 , 고해심은 병원에서 사망해 버려서 본인 아버지의 강간에 대한 억울함 (사실 아니라고 믿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그런 로맨스가 숨어있었다는 반전이 읽는 나로서 즐거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인공 정해심의 어머니가 왜 밖으로 도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글을 읽고 나니 그럴 수밖에 없는 같은 여자로서 수치심과 모멸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 제목에서 표시된 네 번째 여름이라는 제목은 프롤로그에 이미 그 이유를 알려 주었다.
첫 번째 여름에 내 아버지가 죽었고,
두 번째 여름에 그 남자의 아버지가 죽었고,
세 번째 여름에는 내 남편이 죽었고,
네 번째 여름에는 내가 죽을 것이다.
그전에 그들의 무덤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죽을 때까지 꽁꽁 숨겨둔 비밀을 파헤쳐 알아가는 느낌이 내가 같이 빠져드는 그런 이야기여서
정말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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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감정 수업
장혜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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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보니 제 나름대로 행복을 위해 마인드를 바꾸고 싶은 욕심이 들어서 그런가 봐요 어떻게 하면 내가 평온하고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서평을 지원받아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24page 나는 내가 성격이 급하다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고쳐보려고 애썼다. 몸이 먼저 움직이려 할 때 한 템포 느리게 움직였고, 말을 내뱉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했다. 그러고 나니 삶에 변화가 일어났다. 늘 조급했던 마음이 편안해졌고 삶의 여유가 생기면서 업무에 오는 스트레스를 덜 받기 시작했다

 

제 직업의 특성상 빨리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일 이외의 삶에는 꼭 원칙을 따르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아직도 쉽지 않지만 이러면서 저도 알아차리는 것이겠죠

 

 

26 page 이제라도 내가 나의 진정한 팬이 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더 이상 타인의 시선에 목숨을 걸지 않고 행복할 수 있다. 자신의 슬픔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사랑과 관심을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에게 쏟아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 그것은 있는 그대로 조건 없이 당신을 사랑해 주는 것이다.

 

눈물이 날 만큼 너무 가슴을 울리는 말이었어요 저는 저를 사랑하고 있는지 나 자신을 당당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제부터 제 자신을 좀 더 사랑해 주려고요

예뻐해 줘야겠어요 제가 아껴주고 예뻐해 줘야지 다른 사람도 존중해 주니 말이에요^^

 

 

51 page 꿈은 크게 꾸자, 아주아주, 크게 꾸자. 열심히 노력하자. 정말, 정말, 열심히 노력하자.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후에는 당신보다 더 큼 힘의 존대에게 모든 것을 한 후에는 당신보다 더 큰 힘의 존재에게 모든 것을 오롯이 맡겨보자. “

 

무턱대고 욕심을 부리고말도 안 되게 잘난 척을 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 말고 꿈을 좇아 후회 없을 만큼 한 후에는 이후의 결과는 하늘에 맡겨보자는 말인 것 같아요. 이제는 소극적인 마음가짐 대신

진취적인 자세로 살아야겠어요!!!!

 

 

88page 타인보다 나의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부터는 나에게 관심이 생겼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조금씩 알게 되었다. 그렇게 나를 위해 생활하다 보니 나를 사랑하게 되었고, 서서히 주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타인에게 맞춰가기만 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마음이 생긴 것이다.

 

제가 글을 쓴 줄 알았네요 어쩜 제 마음속을 들여다보듯 써주셨을까요? 제가 바라고 추구하는 방향이 바로 위의 글과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매번 외치는 말이 나를 위해 살기 프로젝트 랍니다. 가족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제가 행복해야겠습니다 ^^

 

 

121page 편견을 버리고 상대의 장점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장점을 존중해 주고 자신도 본보기로 삶을 수 있다면 싫은 상대도 마주할 수 있게 된다. 그래야 불필요한 감정싸움 없이 서로에게 득이 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다.

 

저도 사람이라 모든 것이 좋고 행복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그 감정과 기분에 쌓여 있다면 저는 불행한 삶을 살겠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은 중요한 것 같아요 제 마음대로 판단하지 않게 지치지 않게 꼭 붙잡아 주세요 제 마음입니다

 

 

193page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 단점 역시도 자신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그 단점이 더 이상 내 인생의 걸림돌이 되지 않음을 칭찬해 주는 것이다. 그렇게 나를 인정해야 남들도 당신을 인정해 줄 수 있다.

 

이제는 제 자신의 단점을 잘 알아요 저는 작심 3/ 대화가 서툴고/ 용기가 부족해요 먼저 장점을 안다는 것 자체가 발전의 첫 단계 일 것 같아요 이제 2단계는 이 단점을 인정ㅏ는 차례라고 해요 3단계는 칭찬을 해주라고 했어요 작심 3일이지만 꾸준히 하면 점차 좋아질 것이다 대화가 서툴지만 글로 표현하는 것은 점차 좋아지고 있다 용기가 부족하여 부정적인 사고 가 있는 것은 책을 통해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남들도 저를 인정해 주겠죠? 저도 할 수 있으면 모든 분들도 할 수 있어요

 

 

220page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나 역시도 스스로에게 간절히 바라면서도 그것이 이뤄지지 않을 것 같은 걱정에 마음을 쏟고 있었다.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의 간절함이 없었던 것이다. 아직 이루어지지 못한 일에 당신의 마음이 어떘는지 생각해 보자. 아마도 당신의 마음이 부족했던 순간이 더 많았을 것이다.

 

자신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다. 자신을 믿어라. 잘하려고 신경 쓰면 쓸수록 어긋나는 이치는 누구를 위한 딜레마인가요 요즘 생각이 많아지는 찰나에 저에게 가르침을 주는 대목이었어요 '나를 믿고 실행을 하자.' 아직 일에 만족을 못 했다면 내가 그만큼의 간절함이 덜했던 것임을... 이제부터는 내가 하는 일에 매진해 봐야겠어요 그래야 후회를 하지 않지요

 

 

 

 

<느낀점>이 책은 너무 좋은 말이 많아서 다 쓰고 싶었는데 그중에 제 마음과 느낌이 오는 대로 발췌를 했답니다. 제가 듣고 싶었던, 제가 바랬던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아요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미친 듯이 노력해봐라 그 이후에 일은 하늘에 맡겨라 저도 제 자리에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그런 마음일수록 시야가 좁아지는 것 같은 느낌에 제가 민폐가 아닌가 생각까지 들게 하는 날이었어요 책을 통해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었어요 기대 이상 200% 만족 대 만족입니다. 저처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만족과 기대감에 부적응 중인 분들에게

뻔뻔함과 용기가 얻고 싶다면 이 책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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