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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동식물, 무엇이 문제일까? - 인간 때문에 지구에서 자취를 감춘 동식물들 ㅣ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8
이억주 지음 / 동아엠앤비 / 2021년 8월
평점 :
[멸종 위기 동식물 무엇이 문제일까?] 인간 때문에 지구에서 자취를 감춘 동식물
이 책에서는
▶멸종과 멸종 위기종의 차이?
▶우리나라의 멸종 위기 야생 생물 현황
▶세계의 멸종 위기 야생생물 현황
▶생물이 멸종하는 이유?
▶멸종을 막으려면?
이렇게 분류가 되어 있어요.
우리 큰딸은 이 책을 앞부분을 읽고 나서
멸종이랑 죽는 것이랑 무슨 차이인지 알겠어요!
이렇게 이야기했답니다.
이 책에서는
세계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몇 년을 주기로 먹이사슬의 관계들이
개체 수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을 쉽게 풀이해 주고
사진으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멸종이 이미 되었거나
멸종 위기 종으로 지정되어 있어
보호가 필요한 수많은 야생생물들의
사진과 사는 곳, 보호되어야 할 이유 등등이
아이들이 보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읽기에 무리 없이 이해가잘 되었습니다.
국제적으로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동물들은
대부분 무분별한 밀렵 인해 사람의 잔인함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도호랑이 - 가죽과 뼈
코끼리 - 상아
코뿔소나 사슴 - 뿔
악어 - 가죽
그 이외 약재나 장신구를 위해 밀렵이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보호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이 없어서
무분별한 밀렵으로 때를 늦어
이미 멸종한 생물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털 매머드, 털 코뿔소, 검치 호랑이, 동굴 사자, 동굴 곰, 메갈로돈 등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는 은행나무는
2억 7000만 년 전에도 화석이
발견될 정도로 지구상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
식물이라고 해요
사실 주변이 흔히 보이는 나무인데
살아있는 화석 일 줄은 몰랐네요
정말 신기했어요!!
멸종을 막으려는 전 세계 사람들의 노력으로 인해
국제단체가 설립이 되어 국가, 정부 비관, 비정부기관, 제휴기관 등이
가입이 되어있다고 해요
세계 자연보전연맹 (IUCN)
4년마다 세계 자연 전보 총회(WCC)를 개최하며
세계자연기금(WWF)을 통해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 생물의 다양성, 멸종 위기종과 서식지 보호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야생생물관리 협회'에서
야생 동식물의 보호와 관리, 밀렵, 밀거래 단속,
수렵단체 난립 방지 및 갈등 해소 등 정부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느낀점>
요즈음에는 환경과 자연보호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 이 책에서
멸종과 보호에 대해 알게 되고
그래서 생물 보호의 필요성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을 같이 읽으면서
생물에 대해 알아보며 대화의 주제도 호기심도
더 늘어나는 것도 느낄 수 있어서
엄마인 제가 같이 보면서 재미와 뿌듯함을
더욱 느끼게 되었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는 사회와 과학이 시작이 되면서
아이들이 지식의 호기심이 커져 가는 찰나
딱 좋은 책을 만나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더 성장 한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책 잘 읽었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