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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업은 부자입니다 - 스무 살의 부자 수업
토미츠카 아스카 지음, 손민수 옮김 / 리스컴 / 2021년 8월
평점 :
이 책은 평범한 아이 '아스카'
부자 노신사 '에비스 할아버지' 둘이서 나눈
몇십 년에 걸친 돈과 관련한 대화를 책으로 펴낸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투자의 방법, 좋은 주식
그런 이야기 전혀 안 나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부자의 마음가짐과
생각의 전환에 대한 방법을 손녀에게 알려주듯
친절히 설명하는 글이어서
3일 만에 완독할 수 있었어요
정말 따뜻하게 읽게 책이 편하게 쓰여있어서
좋았답니다.
'부자가 된 것도 가난한 것도 내 스스로 선택한 결과다 '
이런 문장을 몇 차례 보았었지만 그때마다 공감을 못했었어요
그런 게 어디 있냐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했어요
인생은 내가 바라는 대로 된다
그래서 나도 생각을 바꾸기로 했답니다.
"나는 부자가 된다. 부자가 될 것이다.
내 미래는 부자가 되는 것이다 "
돈을 번다는 행위는 의뢰로 쉽다고 해요.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를 제공하면 되기 때문이지요.
나는 돈을 벌고 싶다고 말하면서 정작 일하는 나에게 만족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로 돈이 벌고 싶은 것인지
판단을 해서 중심을 잘 잡아야 된다고 해요
저는 절약, 가계부 쓰기에 집중하고
어떻게 하면 덜 쓰고 절약을 하고 저축을 할지 고민하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나서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되었어요
돈은 절약하고 모아두는 게 답이 아니라
돈을 쓰는 게 맞는 것이고
돈을 아껴 쓰기보다는 돈을 더 벌 생각을 하자고 이야기했어요.
나는 돈을 버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생각을 해보았지요
돈은 저절로 들어오게 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해요
지금 직장을 그만두게 되더라도 돈을 들어오게
수입의 구조를 만들어야 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나만의 '머니트리'를 설계해보았답니다.
비록 꿈같은 이야기 일 것 같지만
그래도 내가 부수입으로 얻고 싶은 구조를 만들면서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답니다.
작은 돈에 벌벌 떨고 눈치 보고 걱정되는 그런 사람의
그릇은 돈을 벌 수 있는 금액도 그 정도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아껴 쓰고 절약하고 싼 것 자주 사고 그런 사람인데
비싼 옷을 사면 그만큼
내가 귀한 사람이 되고 품위 있는 사람이 된다고 스스로 느껴서
나의 자존감이 더 상승하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높인다고 합니다.
저도 스스로를 높일 수 있는 그런 가치 있는 소비를 해야겠어요
비싼 것에 눈치 보는 그런 행동은 이제 그만해야겠어요
같은 금액을 잃더라도 사기로 잃은 것은 너무 억울하지만
투자해서 손해 보는 것은 배우는 것도 있어서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고 해요
그러니 어떤 일이 일어나든 모든 것은 결정한 나의 책임이고
돈을 당신의 관리 밖에 두면 안 된다고 했어요
절대로 돈을 빌려주거나 사기를 당할 일 없이 만들고
돈에 대해 공부를 하여 투자해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말은 의식을 만들고, 의식은 현실을 만든다고 했어요
그래서 성공하고 싶다면, 말을 할 때 변명 같은 말은 하면 안 된다고 했어요
성공한 부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절대로 부정적인 말은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꼭 기억해 놓아야겠어요.
컬럼비아 대학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요.
나를 위해보다 남을 위해 돈을 쓸 때가 행복도가 더 높아진다고 해요
그 연구결과에서 말하는 돈 쓰는 법이
위에 나와있어요.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숙지해야겠어요!!!
돈을 내 편으로 만들어 이상적인 인생을 사는 법은 정답이 없다고 해요
돈 버는 방법은 나의 성격이나 스타일에 맞춰서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제가 돈을 버는 방법을 한 가지 방법이 아닌
여러 가지 방법을 연구해 보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느낀점>
이 책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돈을 쉽게 버는 요령 같은 것은 전혀 없답니다.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이야기해 주듯 돈에 대한 가치를 바꾸는 방법에 대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써놓은 글이라
전혀 어렵지 않고 쉽게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면 이 책을 읽도록
해주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돈에 대해 이제 막 관심이 생긴 저로서는
가치관을 바꾸는 자체가 모험이고 크나큰 일이 되지만
한 번에 바뀌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크게 넓게 생각하다 보면
돈을 가지고 놀 정도로 부자가 된 제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책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의 권유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