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문장을 만들어보면서 직접 영어의 맛을 느끼게 하는 라이팅 몬스터 Writing Monster
입니다.
에이리스트의 초등영작교재로 monster 시리즈 중에서도 제 맘에 쏙
들더라고요.
이번주 아이와 라이팅몬스터의 1권의 5과로 주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아이들의 성향을 나타내는 단어들로 상대를 설명하는
문장을 만들어냅니다.
사실 1권 수준이 뭐 흐흣. 7살도 초등1학년도 다 할 수
있고,
실제 교과서 적으로 보자면 초등3학년
교과내용입니다.
유짱은 사교육없이 학교공부만으로 진행하기에,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라면
열심히 복습하네요.
유짱이 좋아하는 부분. 몬스터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스티커로 문장
완성하기.
대화형식에 스티커를 사용하니 아주 자신감 만만..하죠?
앞의 중요한 어휘들을 사용하여 영어문장을 직접 만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라이팅 몬스터 교재의 영작연습에 특장점중
하나.
바로 주제영작에 있어서 글감을 정하고, 마인드맵을 활용한다는
것이지요.
무작정 써라. 아니면 이런 단어를 써라..라고
알려주기보다는,
한글로 작문을 할때도 필요한 글감정하기, 생각그물로 다룰 어휘정하기,
그리고 문맥에 맞게 쓰기..
이 작문의 법칙이 잘 녹아들어
있어요.
유짱은 아직 여기 스텝4 영작파트는 진행 안하고
있어요.
사실 초등4학년 정도면 이정도 쓰기는 술술 하면
좋겠지만,
그동안 혁신학교를 다니면서, 한글로 쓰기조차도 제대로 연습이 안되어 있는
즁입니다 ㅠㅠ
운이 좋은걸까요? 운이
없는걸까요?
숙제가 전혀 없는 1.2.3학년을 거쳐오면서 일기쓰기. 독서록,
에세이쓰기조차 충분히 연습이 안된터라,
지금 4학년이 되어서는 한글로 충분히 글감을
잡고 쓰는 연습을 하기에 방학때 몰입으로 진행할까해요.
큐알코드와 앱을 활용하여 가볍게 책과 함께 듣기와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으니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