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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 인생의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수업 수업 시리즈
한동일 지음 / 흐름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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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의 700년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변호사의
화려한 이력을 가진 한동일 저자는 라틴어를 포함한 유럽의 언어들을
유창하게 구사하며, 3년 간의 사법 연수원 과정을 거치고 고작 5-6%이자
평생 두 번 밖에 치를 수 없는 합격률의 최종 과정을 통과하였다.

한동일 저자의 책을 처음 읽게된 계기는
취미지만, 조금 열심히 스페인어를 배웠던 그 시절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가이드로 잠시 거주하던 시절에
오래된 건축물에 새겨진 라틴어들이 너무 궁금해서였다.

유럽 사람들도 어려워하는 라틴어를 공부하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기에
카르페라틴어 책을 처음 알게 되었고 재밌게 읽었던 책은 역시 라틴어 수업

실제로 강의를 들었던 사람들도 매우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실제로 청강이 가능했으면 좋았겠지만...

아무튼 유익하면서 재밌고 지식까지 풍부한 한동일 저자의 책은 늘 흥미롭다.

이번 공부법 수업 또한
단순히 이렇게 공부하라 저렇게 공부하라
일본 유명 저자의 자기개발 도서와는 다르다.

처음부터 천재였을 것 같은 한동일 저자의 일대기부터 불우하고 폭력적인 가정 환경과
자퇴하고 싶었던 학창 시절 그리고 늦게 나마 로마 유학 길에 올랐던 이야기까지

삶의 시련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럼에도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잃지 않았던 그의 신념도 엿볼 수 있다.

금수저가 아니라고 부모님을 탓하는 사람
"부모님은 이 세상에 나를 태어나게 해준 것 만으로도 그 몫을 다한 것이다."

그간 그의 부모님을 원망하던 모든 순간과 생각을 한 번에
뒤엎었던 그 말 또한 인상적이었다.

유명한 라틴어와
로마 혹은 유럽 곳곳에 있는 라틴어 문구 그리고 노래 가사까지 다양하게 인용하여 

글 읽는 재미를 더 했다.

변호사가 아니라 전업 작가가 아닐까
싶을 정도의 높은 수준의 필력까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공부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

늦은 나이에 힘겹게 이뤄낸
그만의 따뜻한 조언을 읽다 보면
다시금 인생의 성취를 이루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이 책은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할 지 망설이는 사람

그리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도저히 성취감을 못 느끼는 사람

일은 하고 있지만, 무언가 불안한 사람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목표 없이 무작정 공부만 하고 있는 사람


사실 모든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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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 AI 31가지 실전 활용 - 교육 문서 취업 창직 생활 글쓰기 미술 음악 & 인공지능과 협업하기
권지선 외 지음 / 앤써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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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관심은 많았던 분야지만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결국 포기하게 되는 것이

IT분야인데 (개인적으로 그렇다.)

문과의 한계를 느끼고 있던 도중에

쉬운 예제와 실습 자료를 통해서

나도 개발에 대해서 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갑작스러운 이야기 전개지만

나의 취미는 테니스다.

그래서 테니스 클럽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

네이밍부터 로고까지 만들어야 한다.

 

업무 외적으로 그런 것들을 생각하는 것이

재밌을 때는 재밌고, 한가할 때 마구마구

떠올리면 즐겁지만, 일이 바쁜 가운데

클럽이 시작하기 전에 만들고자 하면

업무보다 더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대충대충 만들기에는

마케터 출신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으니

네이밍부터 하나하나 기획에 들어간다.

로고는 디자이너의 영역이라

디자이너가 없다면 내부에서 해결해야 하고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로고는 없을 거라서

차라리 레퍼런스를 보고 영감을 얻는 것이 좋다.

 

그럴 때 Looka (로고 제작 사이트)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기도 했다.

 

이만큼 일상이나 현업에서 Ai 기술은

놀라울 만큼 스트레스를 덜어준다.

협업과 자동화

이렇게 인간이 점점 필요없어지는 세상이 올까봐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는

AI킬러로봇이 등장한다면

그것을 또 악용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범죄와 피해자가 발생할 지

아직은 아득하고 먼 얘기같지만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한이 지나서

실습을 거의 하지 못했지만

틈틈이 실습을 통해 재밌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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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점심은 없다 - 경제학 거장들에게 배우는 시장 경제의 기본 원리
데이비드 L. 반센 지음, 박경준 옮김 / 타임비즈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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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은 경제학에 대해 막연함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나는 특히 문과 출신이고 고등학교 시절 사회 탐구영역에서 경제를 선택했었지만

굉장히 후회할 정도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론을 떠나서 약간의 수학적인 부분이 느껴져서 왠지 모르게 거부감을 느끼게 되기도 했다.

그래서 사실상 포기했던 과목이었던 경제였는데 

세월이 흐르고 세상을 조금씩 안다고 여겨질 즈음

잊고 있었던 경제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하니까

어떻게든 관심을 가지고 익혀보자 생각했었는데

쉽게 다시 흥미를 가지기가 어려웠다.

그러다 또 많은 세월이 흐르고 <공짜 점심은 없다> 책을 접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어려울 수 있는 경제학에 대한 설명을 세계적인 

거장들의 인용구를 통해서 흥미롭고 쉽게 설명된 부분이 너무 좋았다.

약 200개가 넘는 인용구를 통해서 현대 사람들이 경제학을 바라보는 시각을

설명해 주는 것 같아서 일타 강사의 강의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제목처럼 공짜 점심은 결코 없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것들에는 함정이 있으니

차라리 대가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학의 기본서 같은 책이지만, 오래도록 회자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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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 - 재무제표 서적으로 아마존 초유의 베스트셀러가 된 책, 개정2판
토마스 R. 아이텔슨 지음, 박수현.최송아 옮김 / 이레미디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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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회사의 경영 구조 등 아무 것도 모르던 시절 지인 추천으로 샀던 주식이 3년 동안 계단식 하락과 여러 종목의 상폐를 경험하고 상당한 돈을 날렸다. 정보와 회사 경영 지표에 관심없고 지인 추천에 의한 투자를 했던 스스로를 반성하기 위해 재무제표에 관심을 갖게 되던 중 발견한 보물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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