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후) -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11, NT Novel
타니가와 나가루 지음, 이덕주 옮김, 이토 노이지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분열부터 시작된 α파트와 β파트의 끝을 고합니다.
  어째서 세계가 분열되었는가를 알려줍니다.
 
  야스미라는 후배가 생기고 평범한 생황을 하는 α파트, 나가토가 적대세력에 의해 활동불가 상태가 되어 적의를 불태우는 β파트.
  이번 권에서는  β파트가 주로 눈을 끄네요.
  미래인의 음모, 그에 저항하는 쿈과 사사키.
  그리고 결국 합쳐진 두 세계.
 
  아쉬운 점은 사사키와 야스미의 출현은 이번 권에서 끝날 것이라는 점이네요.
  야스미의 경우 '어쩔 수 없는' 경우지만 사사키는 진정 아쉽네요.
  일본 초회한정판의 경우 쿈과 사사키의 중학생 시절의 내용이 단편으로 들어있는 'Rainy Day'가 한국 초회한정판에 없는 점도 아쉽네요.
 
  그렇지만 모두 충분히 즐겨주세요.
  이번 권도 즐거운 내용이니까요.
  다음 권은 빨리나오길 빌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