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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녀와 죽고 싶은 광대 - Extreme Novel
노무라 미즈키 지음, 최고은 옮김, 타케오카 미호 그림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인 이노우에 코노하입니다.
저는 평범한 일상을 바라는 소년입니다.
전직 '천재미소녀작가'이지만 지금은 간판을 내리고 관계자들만이 아는 비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책을 먹는 요괴에게 붙잡혀 여러가지 이야기를 제물로 바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답니다.
평범하지만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날 아침, 요괴가 무엇인가를 보고 미소지은 순간 왠지 오싹해졌지만 그냥 등교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침의 미소가 무엇 때문인지 알아차린 것은 일이 시작되고 나서였고, 그 일은 절 잡고 놓아주지 않는군요.
그리고 이 일은 과거와도 연관되 있지만 과거가 아닌 현재이기도 하군요.
이 이야기는 요괴, 아! 선배 아니, 토오코 선배, 잠시만요. 장난이었어요.
이 이야기는 책을 먹어버릴 정도로 사랑하는 문학소녀 아마노 토오코 선배와 제가 격은 이야기입니다.
부디 즐거운 시간이 되세요.
문학소녀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라이트노벨입니다.
표지도 살짝 몽환적인 느낌이고 노출도 적고, 여러모로 개인적인 취향을 만족합니다.
문학소녀가 설치한 우체통을 통해 어떤 의뢰가 들어오고 그 의뢰를 수행하는 도중 발생하는 사건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취향을 좀 타는 소설이기에 1권을 읽고 취향이 아니다 싶으시면 읽지 않길 추천드립니다.
리뷰들을 보면 대체로 '1권이 재미 없으면 2권도 재미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