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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8 - Seed Novel
반재원 지음, Eika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사람들에게 잊혀질때.
자신이 원한 일이지만 망각이라는 이름을 지닌 초인교도소에 지내면서 주인공은 악몽을 꾸게됩니다.
그 악몽은 지인들 사이에 자신이 있을 자리가 사라지는 것, 그렇지만 자신의 맹세를 떠올리며 악몽으로 인해 생겨났던 모든 것을 내뱉고 싶은 마음을 정리합니다.
그러다가 교도소의 악질 죄수 셋이 주인공을 덮치려할때 누군가 구해주는데, 그는 한때 유명한 초인이었고, 주인공으로서는 그다지 마주치고 싶지 않은 대상이었습니다.
그때 슬리핑 뷔티는 주인공을 이용하기 위해 초인교도소에 입장하고 있었고, 그 뒤로 다른 음모가 움직여, 크나큰 사건이 발생하게됩니다.
자신의 가진 정의가 베여져 남은 정의가 없더라도 주인공은 일어설 수 있을까요?
한때 영광된 자리에 있었으나 누군가를 잊혀지게 하기 위해 가장 먼저 잊혀져 상처 입은 그녀를 주인공은 도울 수 있을까요?
누군가에게 잊혀진다해도, 스스로의 정의를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오늘도 얻어터지면서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