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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2 - Facing “Sword Angel”, NT Novel
카이토 레이지 지음, 박용국 옮김, 루로오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새로운 케릭터 프레이가 등장하면서 또 사건을 시작됩니다.
야야가 질투, 의심의 감정이 가장 잘 나타난다면 프레이는 백치미와 야야의 몸중 부족한 부위가 충만한게 특징이죠.(등장인물중 쇼코를 제외하고는 가장 큽니다.)
그리고 프레이의 동생이라는 로키는 상당히 냉정한 행동을 취하지만 라이신과 상당히 흡사한, 뜨거운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게다가 상당한 부끄럼쟁이기에 누군가를 향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때도 있고요.
이번 권의 중요 인물은 이 둘입니다.
백치미를 지녀 실수가 잦은 프레이, 그런 그녀가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지게된 이유는 '암살'하기 위해서!
예, 그렇지만 백치미 있는 케릭터가 암살을 잘 할 수 있을리가 있나요.
여러가지 시도(땅을 판다거나, 벌레가 잔뜩한 방에 가둔다거나.)를 하지만 그걸로 암살당할 존재는 몇 안될 수준이기에 주인공은 프레이가 이러는 이유를 알아보려고 쇼코에게 정보를 요청합니다.
쇼코가 알려준 정보, 그것은 주인공 라이신이 이번권에도 자신의 마음이 가는 대로 날뛰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 소녀를 위해 주인공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번에 싸운 상대는 지난 권보다 더욱 강력한 힘을 지녀 권두에 다친이후 이번권 내내 붕대를 못풀고 지냈답니다. 이러다가 언제 그와 대결을 벌일지 암담하네요.
목적이 있지만 그 목적을 위해 스스로를 버리지 않는 소년 라이신이 학원에서 벌이는 이야기, 그 두번째 감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