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씩 살까 고민하다가 세트로 샀는데 정말 잘한거같아요.생각보다 글도 짧고 술술 잘 읽혀요. 어른도 재미있고 고개가 끄덕거려 집니다. 독재, 민주주의 이런개념은 설명해주기가 애매한데 쉽게 이해가 되고, 그리고 계속 생각할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네권이 서로서로 통하는 느낌이예요. 초딩2학년한테 한꺼번에 다 읽어주기 부담스럽지도 않아요. 근데 그림이 좀 특이하고 쇼킹합니다 ㅎ 조금.. 요즘같은 시대에 부모도 애도 꼭 읽고 생각해보면 좋을거같아요. 그림은 바뀌었지만 내용은 사십년전에 쓴 책이라는데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 놀라울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