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가디언 4 : 말의 무게 ㅣ 책 읽는 샤미 60
이재문 지음, 무디 그림 / 이지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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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알고 있을까 네 가벼운 말이 나에겐 폭풍과도 같다는 걸.."

-나의가디언 『말의 무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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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친구 다미. 
잠시 '은하'에게 뺏기는 것 같았지만 은하와 다미의 사이가 멀어지면서 더욱 소중해진 친구 '다미'


그러던 어느 날 다미가 민지를 멀리하고 그 이유가 민지 자신이 SNS에 다미의 약점을 올렸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며 둘의 사이가 멀어집니다. 


민지는 이로 골머리를 썩게 되는데요. 스스로 해결해 보려고 했지만 소문은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민지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
미디어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이에 따라오는 부작용도 가속화 된 것 같아요. 


오늘 아이와 점심을 먹으러 갔던 식당의 광고에서 고인이 된 스타를 보게 되었고 왜 세상을 떠날 수 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마녀사냥 에 대해서 얘기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장난으로 혹은 누군가의 관심을 사기 위해서 
마구잡이로 던진 말들이 예상치 못한 결과들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소설 속의 민지도 거짓뉴스 로 친구를 잃기도 하고 자존감을 갉아 먹기도 하죠. 


이재문 작가님의 소설은 항상 읽을 때마다 어른 책을 읽는 것처럼 감정을 꺼내 보는 데 집중하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마이가디언3, 환상통증전문삼신병원 을 읽었을 때도 캐릭터에 몰입감이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적으셨더라고요. 


민지가 겪은 불쾌한 상황이나 불편한 감정들을 제가 겪는 것처럼 긴장감도 있고 화가 나기도 허탈하기도 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러 아이들의 해결 능력을 칭찬 해주고 싶고 곧, 4학년을 맞이하는 아이가 혹여나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더라도 마이 가디언의 친구들처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워가길 바라게 되었습니다. 



[아이한줄평]
가짜 뉴스의 무서움에 대해서 더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인스타그램 같은 것을 하진 않지만 하게 되더라도 더 조심해야 되겠다고 다짐했다. 







[해당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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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생긴 일
파트리시아 코크 무뇨스 지음, 카리나 코크 무뇨스 그림, 문주선 옮김 / 다그림책(키다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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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드리아 선생님 온 뒤부터 도서관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이 되었어요."


주인공인 "내"가 지루한 장소인 도서관의 선생님  "알렉산드리아"를 
소개하면서부터 책이 시작됩니다.


그 따분한 공간이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으로 인해 변화하게 되죠. 


그러던 어느날, 알렉산드리아를 찾아온 이상한 손님.
이상한 일들이 '나' 또한 변화하게 만듭니다. 





📓

{도서관}, 혹시 좋아하시나요?

책과 담 쌓고 사는 사람도 많고 
책 읽는 게 어려운 사람도 많지요. 


지금, 현재는 
활자보다는 이미지에 친숙하고
종이보다는 미디어에 가깝다보니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아이가 2살 무렵 즈음에 아랫집 사시던 이웃 분이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가보라고 했던 말에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을 자주 애용했었어요. 


오히려 지금보다도 더 자주 갔던 ㅎㅎ 
지금도  저희아이는 도서관에 갈 때는 발걸음이 무겁고 돌아올 때는 엉덩이가 무거운 
신비한 곳이 되어버렸지요. 🤣



책이란 것은 신비한 매력이 있어요. 


펼치긴 어렵고,
펼치면 끊어낼 수 없는 그런 묘한 매력이요. 



[도서관에서 생긴 일]은 아이와 독후 활동은 따로 하지 않았지만 책 속에 숨어 있는 인물 찾기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어린왕자, 장화신은고양이, 빨간모자, 미운오리새끼 등등..


책 속에 재밌는 요소들을 찾아보며 책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을 찾아나갔습니다. 



아이 한줄평 : 

망가진 책을 선생님이 수선하는 걸 보고 엄마가 상처 난 자신의 몸을 치료해주는 걸 
떠올렸다는 주인공의 말에 선생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니, "그럼..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은 책의 엄마인건가...??"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책의 가장 재밌는 부분이었다. 




[해당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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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옥 2 - 다시, 이별을 도와드립니다 ㅣ 구구옥 2
백혜영 지음, 참깨 그림 / 아르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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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구구.
최고의 저승차사지만, 
지금은 이승에서 구구옥을 운영하고 있지."

저승차사 구구는 이별한 아이의 마음을 다치게 한 벌로 
이승에서 아이들을 위로하라는 명을 받아 구구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구옥2 에서도 이별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한 구구의 위로담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도 구구를 찾아오는 친구들은 다양한 이별을 경험하고 오는 아이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처음 사귀던 친구와 이별한 친구.
이사 가기 싫어 하는 친구.
가족과 떨어지는 것을 걱정하는 친구.

😢




제 나이에도 이별은 어려운 일입니다. 
종류를 불문하고 헤어짐은 어렵지요. 

감정의 종류와 깊이를 다양하게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겠지요. 


구구는  이미 인간들이 스스로 결정한 일을 바꿀 순 없지만
그들의 결정으로 아픔을 겪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줍니다. 


[아이 한줄평]


" 구구는 굉장히 무뚝뚝 한 것 같지만,
뒤로 엄청 잘 챙겨주는 비둘기이다. 

아이들에게도 배배에게도 다정한 말로 위로를 해주진 않지만 뒤로는 몹시 미안해하고 신경 쓰기 때문이다. 


내가 이별을 해서 마음이 아플 때에도  [구구옥]을 찾아가고 싶다. 

내가 구구에게 나의 슬픔을 털어 놓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위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


구구야 나의 이별 뒤에도 나를 위해 구구옥을 열여줄래 ? 


#구구옥2 #사회정서학습 #구구옥 #다시이별을도와드립니다 #이별 #극복 
#감정동화 #감정소설 #초등소설 #초등저학년 #초등중학년 #신간소설  #신간추천 #지학사아르볼 #책육아 #백혜영 #참깨

#서평단 #도서제공 #도서협찬 

[해당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간적 견해를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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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고전 가치 사전 : 禮 - 마음을 전할 용기 ㅣ 어린이를 위한 고전 가치 사전
전연주 지음, 나티 그림, 김영 감수 / 봄마중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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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말에 어른들 말씀 틀린 말 하나 없다' 라고 많이들 말씀 하시잖아요. 

어렸을 땐 크게 느끼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고리타분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와서야 문장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고, 
'나'라는 사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를위한고전가치사전 은 똑똑한 사람이 되라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도와 줄 책입니다.

현명하고, 올바르게 자라는 좋은 사람.


수많은 고전 중에서 마음에 담아 두면좋은 문장들을 모아 놓은 책으로  총 세 파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 1장.   마음을 전할 용기 
❤️ 2장.   진짜 멋진 사람
❤️ 3장.   시는 마음의 표현 

아이와는 한 문장 씩 읽어보며  #문장수집하기 와 #필사 를 해보았어요. 

챕터마다 정리하고 따라 쓰는 부분도 있어 그 부분도 작성해보고,  유독 자신이 맘에 들어했던 문장은 다이어리에 적어보자고 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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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아빠와함께  적어보는 숙제도 진행했답니다 😂 😂



엄마는 '명심보감'의 문장이 맘에 들었고, 아이는 '노자'의 글 아빠는 '관자'의 글을 선택하여 우리 가족의 #문장수집 을 완성하였습니다 😊👨‍👩‍👧




때로는 힘들고 지칠 수 있겠지만 문장을 더듬으며 우리 아이가  #좋은사람 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에 책을 여러 번 보게 되더라고요.  



지금도 잘하고 있는 우리 좋은 아이의 앞날을 응원하며 🙌






#고전 #어린이고전 #어린이를위한고전가치사전 #마음을전할용기 #지혜로움 #지혜 #현명함 #어린이도서 #1일1문장 #좋은사람 #좋은사람되기 #노자 #공자#관자 #명심보감 #군자 #시경


[해당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 견해를 적었습니다 😍]


#도서제공 #도서협찬 #서평단 #서평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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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당 2 : 남의 떡이 커 보일 때 ㅣ 귀귀당 2
박현숙 지음, 신소현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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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서 최강의 단맛을 낸다는 [살살이 꽃]이 도착한 후 
귀귀당에는 신선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수수 할멈과 동북은 인간 세상으로 내려가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디저트를 개발하기로 합니다. 


수수 할멈은 드디어 최강의 디저트 「살살 녹아 에이드🍹와 딸기 몽땅 찹쌀떡🍓」을 완성합니다. 



하교하던 시현이와 서림이가 시식단 모집 안내를 보고 『귀귀당』에서 둘은 최강의 디저트를 맛보았지만, 수수 할멈이 원하는 맛이 나지 않았죠. 

수수 할멈과 동북이는 다시 한번 원하는 맛을 내기 위해 연구에 들어가고 재료 한 가지에 문제가 생겨 시식단 아이들에게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귀귀당 2. 남의 떡이 커 보일 때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질투와 시기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생각 났던 것은 #치즈인더트랩 이라는 웹툰에서 유행했던 #손민수 라는 캐릭터였어요. 

부러움과 질투에 눈이 멀어 자신까지 잃어 버리게 되는 것이지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마음이지만 자신을 갉아먹으면서까지 마음을 키워가서는 안되겠죠. 


작가님께서는 자신을 인정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을 알려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이한줄평 

수수 할멈이 만든 디저트를 맛 본 아이가 부작용을 겪는 것을 보고 사춘기가 온 청소년들에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현실적인 부작용이라고 생각했고, 귀귀당 책을 읽고 남을 너무 부러워 하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라는 교훈을 얻었다.


나도 전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을 때 거울을 보지 않았었다. 

하지만 나는 심호흡도 해보고 자기 전에 관심법??도 해보고 
엄마한테 나의 장점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난 다음, 자신감을 회복했고 지금은 거울을 잘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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