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스코틀랜드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스코틀랜드 여행이 매력적인 8가지 이유 - 내용 중에서

■ 역사를 이어나가는 도시

■ 많은 도시 공원들

■ 누구에게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다.

■ 안전한 치안

■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 최고의 문화를 만드는 프린지 페스티벌

■ 다양한 볼거리

■ 축구와 펍​



방구석 여행이 다시 시작됐다.

도착지는 스코틀랜드!



영국인 듯 영국 아닌 곳 같다는 것은 우선 민족에서

판가름난다. 잉글랜드 인은 '앵글로색슨족'이지만

스코틀랜드 인은 아일랜드와 프랑스 북븐 브르타뉴,

스페인 북부 갈리시아와 같은 '케트족'이기 때문에 잉글랜드와 문화조 다르며, 국민성도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적대적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스코틀랜드인들은

잉글랜드와는 분리된 종족이라고 생각한다. 스코틀랜드의

강한 민족적 자부심은 로버트 번즈, 소설가 월터 스코트 경과 수많은 발명가들과 혁신가들을 비롯해 커다란 업적을 남긴 스코틀랜드인들의 업적에서 비롯되지만

역사적인 요인도 상당히 좌우한다고 한다. 스코틀랜드가

계속 독립하려는 이유도 이 책에선 적고 있는데 흥미롭다.

민족, 언어, 역사, 인물 그리고 스코틀랜드 여행 이모저모

이번 스코틀랜드편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은 해시태그 출판사다. 물론 저자인 조대현님의 매서운 여행 눈썰미와

친절한 가이드가 한 몫하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책을 보면서 스코틀랜드는 한 달 살기를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국적인 풍경에 말할 필요 없이 매료되었다.특히 이곳저곳에 성으로 남아있는 곳이 많아 웅장하면서도 가슴 떨리는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럽 곳곳의 미술관, 박물관이 유료인데

반 해 이 곳 스코틀랜드는 거의 무료이다. 어느 나라 여행이든, 그 나라를 아려거든 박물관에 꼭 가보라는 말이

있는데 좀 더 스코틀랜드를 알고싶은 마음에서다. 그리고

미술관의 분위기와 많은 작품들을 몸소 겪어 느껴보고 싶다.책에 실린 박물관은 3곳이 있는데, 국립 박물관과

스코틀랜드 내셔널 갤러리, 스코틀랜드 현대 미술관이다.

자세한 위치와 미술관 내에 분위기 등 대략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물가! 스코틀랜드 여행 물가는

항공권과 숙박비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항공권은 영국의 런던까지가는 항공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면 런던에서

에든버러까지 저가항공인 라이언 에어나 이지젯을 8~ 15만원 사이. 숙박은 저렴한 호스텔이 원화로 2만 원대부터 있어서 항공권만 빨리 구입해 저렴하다면 숙박비는 큰 비용이 들지않으며 좋은 호텔에서 머물고 싶다면 더 비용이 들것이다.

스코틀랜드에서 관광명소가 된 도시는 에든버러이다. 수도이기도 하며 매년 8월 첫 주부터 3주 동안, 수백 개의

공연이 무대에 올라가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이 있다. 축제를 보기위해 몰려드는 관광객이 수백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특히 인기라는 밀리터리 타투 공연이 궁금하다. 스코틀랜드의 전통복장인 남성용 치마, 퀼트를 입은 수백 명이 백파이프와 북을 연주하며 군악 퍼레이드를 벌이는 공연이라! 오픈 공연은 암표가 있을 정도로 관광객들이 관람하는 주요 행사로 자리 잡았단다.

맹렬한 퍼레이드가 끝나고 난 뒤, 아쉬움은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상상되는 퍼레이드가 눈에 선하다. ​

뉴타운과 올드타운도 돌아보고 싶고 , 환상 속의 자연경관이라면 스카이 섬을 꼭 가보고 싶다. 다채로운 개울과 폭포가 연이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 곳은

야생의 거친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라 한다.



중세풍의 도시가 간직되어 있는 스코틀랜드!

중세 그대로의 옛 풍경과 뉴 타운의 세련된 도시의 두 이미지가 공존하는 곳 ! 새파란 하늘과 맞닿은 그 곳 특유의 향기가 나를 잡아끄는 듯 하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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