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패권 - G2 시대, 3대 기축통화의 미래
왕윤종 지음 / 프리이코노미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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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값이 치솟고 있다는 뉴스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그래서였을까? 눈에 들어온 책이 바로 ‘달러패권’이었다.

금의 인기가 치솟는 지금, 달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달러패권은 기축통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금본위제도, 대공황, 변동환율제도 등 경제역사를 토대로, 달러가 기축통화로 자리 잡은 과거를 본다. 서브프라임사태, 신흥국 경제위기, 급부상한 중국 등 근래 대두한 경제이슈를 통해 달러의 현재를 이해한다. 나아가, 달러와 유로 그리고 위안화 사이에서 우리의 방향에 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고, 미래에 대한 답을 확인해 본다.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그간 배운 경제 흐름과 굵직한 이슈들을 한데에 통합해 볼 수 있어 좋았다. 또한, 금값이 요동치는 불안정한 경제 속, 미래에 대처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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