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과 함께 떠나는 여행 넘 행복할거 같아요.-

꿈꾸는 우산 ㅣ 푸른숲 그림책 11
장윤경 글.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7월

 

장윤경 글.그림

푸른숲주니어

우리는 어릴적 우산을 가지고 다니면

이 우산을 타고 두둥실 하늘을 날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생각을 하면 정말 네가 하늘을 나는 기분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책 표지가 너무너무 맘에 들었던 책.

푸른 하늘에 알록달록 우산이 넘 이뻐 보여서

나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꿈꾸는 우산"

과연 어떤 내용일까???

이 책의 주인공 두림이는 매일 혼자서 늦게까지 엄마를 기다린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두림이의 집 밖에 우산이 놓여 있어요.

갖가지 빛깔로 반짝반짝 빛나는 우산.

두림이는 우산을 가지고

집 앞 놀이터,공원,시장.

넓고 푸른 바다,동물원,

아이스크림가게,집으로 가는 버스...

우산 하나를 두고 모든 사람이 꿈꾸는 세상!!

과연 어떤 세상일까요..??

책을 보고 울 아들램 멋진 자기 우산을 가지고

와~~하늘을 향해 날아간다를 외칩니다.

어렸을 때 저와 같은 생각을 하나봅니다.ㅋㅋㅋ

꿈꾸는 우산 책을 통해 우리 마음에

알록달록 예쁜 빛깔의 우산을 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우리 아이에게도 꿈꾸는 우산을 마음속에 나마 만들어 주어야 겠어요.

-색칠공부,인형놀이 두배의 재미-

소녀의 인형 스케치북 ㅣ 진선아이 스케치북 시리즈
제시 엑켈 지음 / 진선아이 / 2012년 7월

제시 엑켈 지음

진선아이

7살 남자 아이에게 인형 놀이라..

누가 보면 얼레리 꼴레리 그러면서 놀리기도 할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남자 아이도 색감에 대한 것을 익히려면

로봇,자동차 만이 색칠 공부를 하는것이 아니라

인형도 색칠해 보는것이 좋을거 같아 선택했다. 

색칠을 하면서 와~했다.

한장 한장 정말 멋스럽게 있는 옷들과 소품.

그것을 우리가 색칠하고 꾸미고 할수 있어 더더욱 좋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앞뒤의 옷이 똑같지만 디자인이 달라서

올려서 인형에게 직접 입혀 볼수 있으니 더할나위 없이 좋은거 같다.

네가 어렸을 적에 그렇게 오려서 놀았던 종이인형이 생각난다.

상자에 고이고이 모셔 놓고 친구들과 했던 놀이.ㅎㅎㅎ

아이와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 재미나게 했다!!

색칠만 하라는 법이 있나.

집에 있는 스티커로 꾸며주고

정말 멋스럽게 세상에서 한벌뿐인 인형옷이 되었다.

처음에는 인형 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하기 싫다고 했던 아이..

하지만 색칠하고..꾸며주는 것에 재미들려

하루에 한장씩 한다.

색감도 익히면서 디자이너가 되어가는 아이의 손놀림.

멋지다!!ㅎㅎㅎ

(푸른육아 )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발달 단계 -아이의 마음을 읽을수 있어요-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발달 단계 - 성장 발달 단계별 우리 아이 마음 읽기
린다 블레어 지음, 김세영 옮김 / 푸른육아 / 2012년 7월

 

린다 블레어 지음

김세영 옮김

푸른육아

육아라는거 겉만 보기에는 참 쉽습니다.

하지만 겉과 안을 함께 보면 너무너무 어려워요.

아이들마다 발달 하는 속도가 다르지만

세상의 엄마들은 아이 또래의 엄마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우리 아이가 뒤처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 일쑤입니다.

저 또한 그렇죠..??

이 책에서 배울수 있는 내용은

아이와 부모가 겪는 문제를 긍적적인 자세로

극복해 나갈 수 있게 용기를 주는 책이랍니다.

조금더 아이의 마음을 읽고 싶어 선택한 책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발달 단계"

이 책을 통해 세상의 우리 아이들을 이해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지금 갓 태어난 아기부터 초등학교 취학한 8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많은 가르침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어떤 엄마인가??라는 생각을 했어요.

과연 좋은 엄마는 뭘까..??

일을 해서 돈을 벌어 아아기 사달라는 장난감을 사주는 엄마..

장난감을 사주는 순간은 우리 엄마가 최고라고 할 정도로

좋은 엄마 일것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점점 크면서 아이에게 진정으로 좋은 엄마란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엄마가

세상의 최고의 엄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가끔은 아이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나의 생각대로

아이를 이끄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 당시 아이는 내키지 않지만 엄마의 생각대로

로봇처럼 움직이곤 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때 당시 일을 생각했다가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

최고의 엄마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북스퀘어 ) 투 스테이츠-가슴이 조여지는 이야기-

투 스테이츠 - 1%를 극복한 사랑
체탄 바갓 지음, 강주헌 옮김 / 북스퀘어 / 2012년 7월

 

북스퀘어

예전에 류시화가 쓴 책 중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이라는 책을 보면서

인도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조금은 아찔한 여행일수도 있지만

네가 살아가면서 새록새록 기억에 남을거 같은

여행이 될거 같아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투 스테이츠" 책을 선택한 이유는

1%를 극복한 사랑이야기라..

메마른 나의 감정을 조금은 설레임으로 바꾸고 싶어

선택하게 되었다.ㅎㅎ

또 얼마전 세 얼간이를 정말 짜릿하면서 재미나게 본 책 중 하나이다.

그래서 또 한번 인도 책을 보고 싶어서 더 호감이 간다.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서로 사랑하고 결혼하고..

둘만 생각하면 참 행복한 일이지만

주위 사람을 생각하면 참 많이 힘들다.

더군다나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연인이 결혼한다는 것은

더더욱 힘든 일이다.

과연 나는 "사랑"이라는 이름 하나로

이 책에서 나오는 상황을 극복할수 있을까..??

나라면 포기 하고도 남을 것이다.ㅎㅎ

정말 나의 감정을 설레게 만든 책.

멋지다..멋쪄~~ㅎㅎ

-엄마,마술공연 보고 싶어요-

초대받은 마술사 - 윤태규 창작 동화 ㅣ 살아 있는 글읽기 6
윤태규 지음, 임연기 그림 / 고인돌 / 2012년 6월

 

윤태규 지음

임연기 그림

고인돌

"마술"이라는 자체는 참 흥미진지하다.

1년에 1회정도 아이와 함께 마술공연을 보러 가곤한다.

마술은 참 신기할뿐이다.

초대받은 마술사라..

과연 이 마술사는 어떤 마술를 통해 아이들을 즐겁게 하는것일까??

궁금증 증폭~~ㅎㅎ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1등을 하지는 못하다.

1등이 있는가 하면 분명 꼴등이 있기 마련이다.

이것이 세상의 이치가 아닌가...

샘골초등학교 라는 곳이 있다면 정말 우리 아이를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요즘 아이들은 할것이 너무너무 많다.

공부면 공부..

미술이면 미술..

음악이면 음악..

다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나도 우리 아이가 최고가 되었음 좋겠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것이 공부가 되든 운동이 되든

어디 한 분야에서 1등이 되는 것이 좋은것 같다.ㅎㅎ

처음에 아이가 책표지를 보자마자

마술공연을 보러 가자고 한다.

그래..공연!!

예전에 마술 공연을 보는 1시간 내내 정말 집중을 해서 보는 아이와 나..

정말 재미있다.

흥미롭고...신기하기만 하다.

조만간 아이와 함께 마술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