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뜨인돌 그림책 27
마스다 미리 지음, 히라사와 잇페이 그림, 김난주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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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 글

히라사와 잇페이 그림

김난주 옮김

뜨인돌어린이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제목이 아이들이 엄마들에게 전화는 메세지인거 같아요.

수없이 말을 하는 "빨리~빨리..."

한국 사람들은 참 많이 급합니다.

식당에 가서 주문을 하면 단 5분도 기다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죠.

모든지 빨리~빨리....

버릇이 되어 버린 "빨리~빨리.."

이 책을 보고 "아~조심해야지..하지 말아야지.."하는 생각을 하는데

아침 되면 또 내 뱉어 버리는 말..."빨리~빨리.."

눈 뜨자 마자 하게 되는 말 같아요.

빨리 일어나.

빨리 씻어.

빨리 밥 먹어.

빨리 옷 입어.

빨리 나가자...

정말 생각만 해도 많이 하네요.

 



 



 




 

 

몇자 적혀 있지 않는 글 속에 많은걸 깨달게 하고

많은걸 생각하게 만든 책..

네가 빨리빨리 라고 말할때 아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이해를 할수 있었던 책.

이제는 조금의 느긋한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아이를 생각하고 아이를 대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나의 관점으로 아이를 바라 보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아이가 되어서

아이의 마음을 읽는 그런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얼마전 아이가 유치원에서 8급 한자 예비 시험을 본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메세지가 쓰여져 있더군요.

"성직이가 문제는 잘 풀지만 조금 느리게 풀어요.."라는 메세지..

그걸 본 성직이가 많이 실망해 하더라고요.

하지만 괜찮다고 자신감을 심어 주었습니다.

느려도 끝까지 하는게 좋은거라고...잘했다고 칭찬해주었네요~

 

 

 



이 책을 보고 우리 아이가 하는 말이

엄마~빨리빨리 하면 실수 하죠..??

그러는거 있죠~ㅎㅎㅎ

이 책은 엄마들을 위한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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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소설 세 얼간이
황승윤 지음, 비두 비노드 쇼프라·라지쿠마르 히라니·애브히짓 조쉬 각본 / 북스퀘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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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윤 소설

라지쿠마르 히라이 외 각본

북스퀘어

 

영화로 먼저 나왔지만 보지 못하고 난 책으로 접하게 된

"세 얼간이"

얼간이라는 뜻이 사전상 그리 좋은 표현은 아니다.

됨됨이가 변변하지 못하고 덜된 사람을 우리는 얼간이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난 얼간이라는 말이 좋아졌다.ㅎㅎㅎ

세상에는 꼭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수 없다.

하지만 반면 또 하기 싫은 일만 하면서 살수 없는 이론이 있다.


 



책 앞쪽에는 영화 속 명장면이 필름처럼 쭉~나열되어 있다.

이것을 보면서 난 "세 얼간이"를 영화로 보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 졌다.

 




 

"알 이즈 웰"을 외치는 란초..

그리고 란초의 친구 라주,파르한.

조금은 엉뚱하지만 일류-명문의 임페리얼 공대 ICE에서

4년간  1등을 차지한 란초..

란초를 통해 라주,파르한은 부모가 아닌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일을 찾아 하게 된다.

공대를 졸업하고 란초와의 연락이 끊어졌지만

우역곡절 끝에 만난다.

란초가 운영하는 학교는 말 그래도 평화 그 자체..

해피엔딩으로 끝난 세 얼간이.


 

난 이 책을 보면서 수많은 생각과 또 란초라는 사람에게

존경심이 생겼다.또 감동을 했다.

부와 명예를 중요시 하는 우리 사회.

그래서 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변호사,의사 그런게

되었으면 하는 많은 바램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부모에게 맞추기 위해 공부를 하고 그거에 도달하지 못하면

"자살"이라는 막다른 골목에 가서 자신의 생명을 포기 하는 사건들이 많다.
하지만 난 우리 아이가 진정으로 내가 사랑하는 우리 아이가

나중에 커서 자기가 원하는 일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란초처럼....^^

나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한 "세 얼간이"책

난 이 책을 두번이나 연달아 읽었다.

꿈을 꾸는 아이들이나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게 옆에서 도와주는

부모님들이 보면 너무 좋을거 같다.

아니 모든 사람들이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알 이즈 웰"를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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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려도 괜찮아 - 승가원 아이들의 행복한 도전
고혜림 지음, 민경수 사진 / 조선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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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림 글

민경수 사진

조선Books


 

이책을 보기전  나의 마음은 많은 설레임으로 가득찾다.

승가원 아이들도 만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우리 아이를 조금 더 이행하는 부모가 되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다.

텔레비젼을 통해 몇번 접한 태호의 모습.

 



 




 

 


 

"조금 느려도 괜찮아" 책에서는 승가원 아이들의 사는 모습도 소개되었지만

두 발의 마술사 태호를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서너 살 아기들 만큼이나 몸집이 작고 팔이 없고 다리도 온전치 못해 제대로

서지도 못하지만 자신감 만큼은 제일인 태호!!

모든지 자기 힘으로 하려는 태호를 보고 많은걸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책 속의 태호의 얼굴를 보면서 그 어느 누구보다 밝다는걸 알았습니다.


 

  



조금 느려도 괜찮아 책에서는 3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장 작은 희망 승가원에 온 태호

2장 아름다운 도전 세상 속으로

3장 도불어 사는 세상 승가원 친구들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아니 저 뿐만 아니라 이세상의 모든 부모가



다른 아이에 비해 우리 아이가 조금은 빠르길 바랄겁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는 느리지만

모든지 혼자 하려는 자신감이 가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태호처럼요~~

승가원 아이들도 대단하지만 승가원 아이들을 돌보시는

승가원 엄마들도 대단한거 같아요.

태호를 믿고 자신감 넘치게 키워주셨으니 말이예요.

기회가 되면 승가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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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부터 가르쳐라 - 강하게 키워 행복하게 만드는 독일 학교의 행복수업
에언스트 프리츠-슈베어트 지음, 김태희 옮김 / 베가북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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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언스트 프리츠-슈베어트

김태희 옮김

문형남 감수

베가북스


 

"행복"이라는 단어 참 쉬우면서 어렵죠.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참 쉬운데

너무 많은걸 생각하면 어려운 단어가 되는거 같아요.

살면서 행복..참 무수하게 많이 느끼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해서 행복하고..

또 아이를 가져서 행복하고..

또 뱃속의 아이를 낳아서 행복하고..

아이가 커가면서 하나하나 배워가며 재롱 부릴때 행복하고..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른거 같아요.

하지만 욕심 부리지 않고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간다면

행복하지 않을까요..??


 




 



이 책을 보면서 우리 나라에도 독일 학교처럼 "행복수업"이란게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때만 해도

지금 커가는 아이들처럼 공부~공부 하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어른들 보다 아이들이 참 바쁜거 같아요.

학교에서도 공부...

학원 가서도 공부..

하물며 편히 쉴수 있는 가정에서까지

공부에 얶매어야만 하는 지금 시대..

"행복부터 가르쳐라"에서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

뭘 할수 있을까에 대해 9가지가 나와있다.

그 9가지를 기억하면서 나도 우리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면서 "행복수업"을 해줘야 겠다.



 

 




 



책 뒷면에는 3가지의 부록이 있다.

우리 아이의 행복지수 TEST

우리 가족의 행복지수 TEST

나외 내 가족이 행복해지는 12계명이 들어있다.

우리 가족의 행복지수 TEST를 해봤는데 상위권이다..ㅎㅎ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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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회계수업 - 파산자를 상위 1%로 만든 회계사의 코칭! 내 인생을 바꾼 회계수업 1
다케우치 겐레이.아오키 도시유키 지음, 이우희 옮김, 유종오 감수 / 길벗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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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 겐레이.아오키도시유키 지음

이우희 옮김

유종오 감수

길벗


 

부록으로 들어있는 331개의 회계용어사전은 가방에 쏙 넣고 가지고 다녀도 될 정도로

작으면서 가볍고 좋다.

회계 조금만 알면 참 쉽지만 혼자 공부 하려니 참 어렵다.

회계에 많은 관심은 가지고 있어 배우고 싶지만

직장 다니랴..아이 키우랴..그러고 보니 정작 배울 시간이 없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회계에 대해 조금은 이해를 할수 있었다.


 

 



 

 




 




 



재무상태표를 해독하는 방법

자산과 부채를 쉽개 이해하는 방법

감가상각에 대해

자본금 유치를 위한 회상 상장에 대해 배울수 있다.


 




 





 

 



손익계산서를 이해하는 방법

고정비와 변동비의 중요성과 구분법

손익분기점 매출을 계산하는 방법

신규사업을 위한 회계지식을 배울수 있다.


 

예전에 배웠던 내용이긴 하지만 사용을 하지 않으니 까먹은 상태.

회계라고 하면 읽을내내 지루할 만도 한데

내 인생을 바꾼 회계수업은 왠지 만화를 풍자한 느낌이 들어서

읽으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표와 그래프로 쉽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이해를 돕는데 한몫 했다.

이 책을 통해 나도 나만의 회계업무를 잘 할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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