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좀 집중이 덜 됐음... 분명히 읽고는 있는데 주인공수한테 몰입이 잘 안 됨 댕댕이같은 연하후배와 무뚝뚝하고 사회성이 좀 부족해도 일 잘하는 선배 참 캐릭터는 좋은데 묘하게.. 만화적인 재미가 없다고 해야되나.... 오히려 빌런이 될 뻔했던 공의 맞선 상대와 그 상대의 전남친이자 개발2팀 직원의 스토리가 궁금했음 헤테로인데도
돔섭의 지배/피지배 설정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선 이 정도가 딱 적절하게 볼만했어요. 아야메가 순해보여도 어릴때부터 집착이 있는 점이 좋았음
오래된 시리즈라 등장인물도 많고 새 에피(?)도 있어서 완결권으로 약간 아쉬운 점이 있긴 했지만 결말은 조폭 캐릭터가 맞을 수 있는 가장 비현실적이고 행복한 결말이라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