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잘 읽었어요! 중년미남수는 많이 봤어도 중년미인수에 이렇게 정의로운 전직 형사라니 하준이가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라서 더 좋았음 담이도 호락호락하지 않은 댕댕연하공이라서 좋았어요 그리고 꽉을 비롯해 조연 캐릭터들도 다 너무 특색있고 재밌었어요ㅋㅋ
카오루도 이즈미도 둘 다 다정한 편이라 너무 좋았음 둘의 관계 변화 과정에 억지스러운 면이 없어서 술술 잘 읽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