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리더 컬러감이 다들 그렇듯 비교적 낮은 채도지만 저는 이런 색감을 좋아해서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에요ㅋㅋ 홈화면, 폰트 등등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서 그거 바꾸는 재미도 쏠쏠해요. 제 첫 리더기가 카르타였는데 카르타 쓸 때 유일하게 불편했던 점이 물리키가 없는 점이었거든요. 크씨는 물리키가 있어서 너무 편해요! 뒷면이 좀 독특한 곡률로 이뤄져있어서 처음엔 낯설었는데 들고 쥐고 해보니 설명처럼 오히려 그립감이 더 좋더라고요. 마그네틱 케이스 세트로 사서 끼우면 다니면 지적인 사회인 코스프레 가능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