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궁금했던 요 네스뵈 작품들 .처음에 한두권 나올때부터 관심 가긴했었지만, 이제서야 읽어봤다 .사실 차례대로 박쥐부터 읽으려고 했으나 충동적으로 네메시스 부터 읽게 되었다 . 책이 꾀나 두툼해서 한 3.4일 걸린듯.두꺼우면 읽다가 지치는데 , 치밀한 짜임새덕에 그리고 중간중간 실마리들이 하나씩 풀리기도 하고 걷어낼수록 새로운 것들이 튀어나어기도 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나도 이제 이미 홀레시리즈에 매혹되버린듯하다 .다음편도 궁금하지만 , 일단 해리형사의 과거 이야기들부터 들춰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