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목소리속에서 베어나오는 느긋함과 나른함... 그리고 독설도 비평도 아닌듯한 웬지 모를 예리함?... 연륜에 비해 너무 많안걸 통달한듯한 멘트.. 왠지 살면서 이런 사람 한명 곁에 두고 머릿속이 복잡해질때마나 털어놓고 싶어지는... 그럼 너무나 쿨하게 답해줄껏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