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추리소설 속 피해자가 되어버렸다 1 추리소설 속 피해자가 되어버렸다 1
고수고수 / 황금가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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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책빙의 웹소지만 로판이 아닌 본격 추리물. 연쇄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어 사람이 연달아 살해당하는 도중이라 엄청나게 속도감 있는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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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여전히 개인적인 관심사를 무엇보다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다. 아직 아무도 그 질병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인 사람은 없었다. 대부분은 자기들의 습관을 방해하거나 자기들의 이해관계에 영향을 끼치는 것에 대해서 특히 민감했다. 그래서 그들은 애도 태우고 화도 내고 했지만, 그런 것이 결코 페스트와 맞설 수 있는 감정은 되지 못했다. 예를 들어서, 그들의 최초의 반응은 행정 당국에 대한 비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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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해 영국. 몇십년전에 도서관에서 상호연계대출 서비스 해주고 있었다.

또한, 사서가 말하길, 열여섯 살 미만은 도서관에 없는 책이 필요하면 누구나 도서관 상호연계대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내가 읽고 싶은 걸 뭐든 신청만 하면도서관이 날 위해 구해준단다. 그냥 작가와 제목 만 알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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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인데 책 소개가 무스무시하다. 하지만 아직 초반이라 그런 느낌은 없음. 주변 환경을 망가트리는 공장을 무너뜨리려고 요정의 말을 따라 공장 근처 오염된 웅덩이에 꽃을 던져넣었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예상은 이렇게 했는데도. (인상 깊었던 부분) 주인공은 기숙사 학교로 들어갔다.

우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나무들과 담쟁이덩굴이 거길 뒤덮고, 웅덩이는 긴까 물로 변하고,
새 한 마리가 날아와 웅덩이 물을 마시고, 이윽고 요정들이 나타나 우리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거길 궁전으로 삼을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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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달콤하기만 한 말에 넘어가서 개고생하지 맙시다

"거기가 어딘데?"
"우리 둘이 함께 있는 천장이 지........"
"그게 무슨......?"
"자기야, 이 세상이 잊어버린 게 있어. 하늘 말이야, 별이 가득한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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