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황 중성지 연습장(79매) -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_1종 랜덤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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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 생각해서 클릭했는데 당첨됐어요. 어느 대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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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서설 - 구송에서 기억으로, 고대 그리스의 미디어 혁명 현대의 고전 2
에릭 A. 해블록 지음, 이명훈 옮김 / 글항아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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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화된 세계에 합당한 독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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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깝게 할 수 있다면
장폴 뒤부아 지음, 김민정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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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직역투의 번역이짜증날정도다.독자를 무시한성의없는번역에화가치밀정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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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스터디 - 미국대학 교양교육 핵심과정과 한국에서의 인문학 공부안내
마크 C. 헨리 지음, 강유원 외 편역 / 라티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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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머리가 커지면서 정작 내 머리속에 낙엽밟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책을 꽤(?) 읽는 대학생과 사춘기 지존에 있는 두 애들을 생각하면서 이 책을 샀다.  

내가 학교다닐 때는 지루함에 하품을 하기도 했던 교양으로 들었던 내용인데 책을 읽다보니 읽는 재미가 솔찮타. 인문분야의 그 넓고 깊은 방대함에 비해서 이 책은 참 얇다.  

편역자 서문을 어렵지 않게 읽어나가다가 순서대로 있는 문학,예술 철학,정치 역사학... 등으로 읽지 않고 기독교사상부터 시작해서 철학,정치 문학,예술... 이렇게 읽었다. ( 책 읽는 순서야 뭐 소설이 아니고서는 내 맘대로 읽는다. )  

성경을 누구보다 가까이하고 생활자체가 성경적인 것을 내세우는 미국에서 '성서'가 제대로 읽히지 않는다는 지적은 '인문학 스터디'가 정말 공부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학,예술에서 그리스인들과 백인들의 유사성이나 차이점을 말하며 그들 사이의 '연속성'을 과장한다는 표현은 간결하고 재밌게 읽힌다. 지금 미국의 체제가 그리스와 로마와 배교해서 보여주는 것도 시사적인 것 같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읽을 만 하면 끊긴다.  그래서 아쉬웠다. 하지만 내 수준에서는 딱 여기까지가 좋았다. 더 깊이 들어가면 내 머릿속의 낙엽에서 연기가 날지도 모르니까. 이 얇은 책은 그래서 시적, 아니 서사시적이다. 이 책을 읽고 책 속에 소개된 목록들을 살펴보면서 다시 눈길을 끄는 책을 골라봐야겠다.  

책을 다 읽고 새김질 하면서 아이들과 같이 스터디를 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개학이 되기 전에 인문학 스터디를 해볼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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