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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을 뒤흔든 발표의 달인 - 초등학교 발표력이 평생을 좌우한다
장진주 지음, 송진욱 그림 / 국일아이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글들이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추어서 재미있게 얘기하려고 한 시도는 좋았는데 그 노력으로 인해 좀 성숙한 아이들은 유치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직접 접하는 것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요즘 아이들이 하도 성숙하다고 들어서리..) 특히 맨 마지막 만화는 약간의 억지가 느껴질 정도였다 그런 점들을 좀 더 자연스럽게 풀어나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편집이나 구성은 아이들 눈에 확 띄게 잘 꾸며 놓았다 그리고 요즘 어른들도 Presentation 할 기회가 많은데 발표 시 시선 처리라든가, 주제 준비 등 도움이 되는 TIp 들도 몇 가지가 들어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우리 아이가 크면 한 번쯤 읽어보라고 권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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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돈을 묻어라 - 5년 후 부자경제학
정종태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사실 그동안 경제, 재테크 이런 것에 문외한이었던 터라 읽기 전에 잘 소화해 낼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너무 재미있었다 어렵지도 않고 또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왔던 분들의 노하우랄까 그런 것을 그냥 얻어가는 기분이 들어서 뿌듯하기까지 했다...

아직 주식에 투자를 해 보지 않은 나로서는 실질적인 나만의 원칙이라는 것이 없어서 장/단기 투자, 가치주/성장주, 현물/선물, 옵션 투자/채권 투자 등에 대한 것이 각각 나열되어 있어서 이제 내가 주식에 투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하는 혼란스러움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tip이 많은 책이었다

프로 투자가들의 코멘트 사이사이에 있는 증권가 뒷이야기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고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출간된 책이기에 조금은 더 믿음이 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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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경제학
유병률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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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전반적인 느낌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다.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 좋게끔 가볍고 지루하지도 않다.

또한 나같이 경제 마인드라고는 조금도 없던 사람이 읽어도 무난할 만큼 쉬운 책이다.. 그래서 좋다 쉬운 만큼 깊은 맛은 없지만 나같은 재테크 초보자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결혼 전에 아이를 갖기 전에 이런 책을 진작에 읽었더라면 지금보다는 다른 생활을 하고 있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다 책의 3분의 1에 걸쳐 쓰여진 여자들이 왜 경제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 왜 재테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지금의 나처럼 이미 절실히 느끼고 있는 나에게는 살짝 잔소리처럼 들리지만 현재 미혼의 여성 특히 경제 마인드 없이 생활하고 있는 미혼의 여성들에게는 좋은 충고가 될 것 같다.

그동안 읽었던 경제학 책 많지도 않지만, 그 중에 가장 실용적이었다. 세상에 경제를 아는 여자와 모르는 여자 두 가지 유형의 여자가 있다는 말에 그리고 외국어 공부할 시간 100분의 1만큼만 할애해서 경제 공부를 하라는 말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

이제는 무언가를 선택할 때 기회비용도 생각하고 신문을 읽을 때 환율이나 금리에 대해서, 부동산에 대해서 또는 주가에 대해서 더 관심있게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틀려졌다.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무언가 다른 관점이 생겼다. 이런걸 경제 마인드라고 하나? ^^;;

여태껏 경제에 관심이 없었던 모든 여성이 읽어볼 만한 책이다. 괜히 무언가 얻은 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해지는 책이다.

작가의 글 솜씨도 마음에 들어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서른살 경제학 책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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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 사회지능 - 성공 마인드의 혁명적 전환
다니엘 골먼 지음, 장석훈 옮김, 현대경제연구원 감수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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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IQ, EQ, NQ까지 나오더니 이젠 SQ라고 한다.. 도대체 이 Q 시리즈는 언제까지 나오는 걸까?

IQ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내게.. IQ만 알고 커온 내게 여러가지의 Q 시리즈는 버겁게 느껴졌다..

그래도 한참 자기 계발에 열을 올리고 있던 터라 SQ가 무언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그래서 읽기 시작한 책.. 처음 책을 받았을 땐 과연 내가 읽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었다

소설책 외에 이렇게 두꺼운 책을 읽었던 적이 있었던가...?

처음의 그런 걱정은 책을 읽을 수록 사라졌다

생각만큼 진도가 빨리 나가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았다

생소한 단어였던 SQ는 다양한 예시들이 적혀 있는 책을 읽는 동안 내 머릿속에 잘 정리되고 앞으로 사람들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해야지 하는 개념이 잡혔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는 동안 엄마가 늘 말씀하시던 "감정은 상대적인 것이다" 라는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내가 상대방을 미워하면 상대방도 나를 미워하고 내가 상대방을 배려하면 상대방도 나를 배려하고..  그건 그냥 하시는 말씀이려니 하고 듣고 흘린 적이 많았는데 책을 읽어보니 내 감정 상태가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고 상대방이 내가 느끼는 것을 그대로 잡아낼 수 있고 엄마가 그냥 하시는 말씀이 아니었구나 싶다.. 여지껏 '설마 네가 내 마음을 알겠어?' 하면서 속으로 상대방을 비웃던 일들 미워하던 일들 그런 것들이 다 마음에 걸리게끔 한 책이었다.. ^^

요즘 읽던 다른 책에 비해 기간을 좀 길게 잡고 읽었던 책이었지만 그리고 많은 예시들로 인해 지루하지도 않고 이해하기도 쉬웠지만 예시 뒤에 전문 용어가 들어간 설명부분 때문에 나중에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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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 - 눈을 감으면 다른 세상이 열린다
쓰네카와 고타로 지음, 이규원 옮김 / 노블마인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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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 않은 소재에 꽤 구성있는 이야기 전개 방식에 단숨에 읽게 되는 책이다 책이 얇아서이기도 하지만 출퇴근 그리고 업무 중간 틈틈이 하루만에 다 읽어버린 이유는 이야기의 끝이 궁금해서였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는 호러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궁금증이 더 컸었다 호러영화를 못 보는 나로서는 호러소설을 제대로 읽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고 그럼에도 어떤 내용일까에 대한 호기심에 책을 읽었다 막상 읽고 나니 생각했던 것 만큼 무섭지는 않았다 ^^;; 호러소설이라는 장르지만 무작정 공포만을 내 놓는 방식대신 조금은 슬프다고 해야하나 결말에 마음 한 구석이 아파지는 그런 책이다 작가가 야시를 쓰고 나서 썼다는 바람의 도시라는 소설이 같이 엮어져 있었는데 그 또한 괜찮은 소설이다 야시와 비슷한 듯 하면서도 또 색다른 내용의 소설이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는 작가가 좀 더 나은 쪽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발전하고 있다고 느껴졌던 소설이었다 어쨌든 이 두 소설을 읽고 나면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 오르게 된다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봤을 것 같은 상상..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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