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자꾸 화가 나요 괜찮아, 괜찮아 11
톰 퍼시벌 지음, 장우봉 옮김 / 두레아이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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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강제집콕하면서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이들끼리 자주 다투게 되더라고요

 

왜 싸운건지 물어봐도 서로 핑계대기 바쁘고

윤이는 말없이 울기만 하니 정말 답답해요

기다렸다 얘기 들어보면 별것도 아닌일로

서로 싸우고 남탓만 하더라고요

 

내 감정을 잘 다스리며 조절한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인성

그림책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책을 준비했어요

 

자꾸자꾸 화가 나요는 아이가 화가 났을 때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조절하는게

왜 중요한지 재미있게 깨닫게 해주는 책이에요

 

 

 

 

 

 

 

집에서 가장 작고 어린 레오

레오는 작아서 좋은 때가 많았지만

정말 가끔, 그렇지 않을때도 있었어요

 

소풍가는 기차에서 작다는 이유로

반려견 비스킷과 아빠 사이에 끼어

앉고 숨바꼭질에서 한 사람도 찾지 못하고

키가 작아서 미끄럼틀을 타지 못하고

마침내 아이스크림이 레오 앞에서 다 팔리자

그동안 쌓이고 쌓였던 화를 참지 못한

레오는 그만 무시무시한 호랑이로 변하고 말아요

 

화가 난 호랑이가 되어버린 레오는 어떻게 될까??

 

 

 

 

 

 

 

 

 

 

 

호랑이로 변한 레오를 보면서

왜 이렇게 제 자신이 부끄러운걸까요?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저도 화 낼 일이 아닌데 화를 내곤해요

그리곤 곤히 잠든 아이들을 보면 미안해하고

내일은 아이들에게 화내지 말자~~하지만

또다시 반복반복하게 되는거 같아요

 

화난 레오가 윤이 너랑 똑같다!!

윤이도 자기도모르게 화를 내기도하고

화가 나면 참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화를 참고 참다보면 쌓이게 되고

오히려 나중엔 더 안좋은 수 가 있어요

화가 났을때 참지말고 표현하고 푸는게 좋아요

화가 나면 조금 시간을 갖고 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법도 중요한거 같아요

또한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어루만져주는것도 중요하겠죠

 

늦은감이 있지만 조금뒤면 학교갈 윤이

내 감정만 중요한게 아니라 모두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줄 안다면

학교생활도 문제없이 부드럽게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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