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나이트 젤만 써봐서 데이케어 젤도 사봤는데요 알로에 특유의 촉촉함과 산뜻함이 동시에 있는 것 같아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중건성에 민감성인 제게 알로에는 정말 딱 인것 같아요.
그런데 하나 불만인 점은 배송받은 후에 봉지가 열려있길래 혹시나 해서 숫자를 세어보니 2개가 비더군요.
아무리 세어봐도 48개 -_-;;
저 혼자서는 2개지만 25명이 주문했다면 다른 한명에게 더 팔 수 있는 그런 일이라 생각하니 좀 알라딘에 대한 마음이 상했어요. 겨우 파우치 2개가 덜 와서가 아니라 믿을 만한 곳이라고 늘 신뢰해왔는데 뭔가 좀 아쉬운 뒷맛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