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는 진짜 용감해! 똑똑한 헨리 하우스 6
필립 아다 지음, 마이크 고든 그림, 최인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중세 시대의 기사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며, 성에서 무엇을 했을까? 에 대한 답을

아주 재밌고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네요. 

 

  초등3학년 딸아이나 내가 아는 중세는 동화책 또는 영화 등에 보여지는 

왕, 왕비, 공주, 왕자, 남작,무슨 경, 기사가 나오고 대부분 공주 중심의 내용으로

나와 정확히 기사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성에서의 생활은 어떤건지?

중세 사람들은 어떤게 살았는지 잘 몰랐었다.  근데 이 책을 통해서 동화가

아닌, 만화로 너무나 재밌게 성안의 삶, 쇠로 만든 옷, 부엌, 계급, 기사 훈련,

사냥 등 20가지가 넘는 중세 생활과 배경을 충분히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었다.

 

  우리집 초등 3학년 딸아이의 독서기록장에 이 책의 내용은, 중세의 대해

쉽게 이해하고, 가장 인상깊은 내용은 중세 시대의 여자들이 매로 사냥 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 한다. 

 

  책 표지도 양장본으로 되어 너무 예쁜 주황색이고,  안에 속지도 모두 칼라에

친근감 있는 그림으로 모든 연령이 볼 수 있는 책이고, 가끔 뽑아서 보고 또 볼 수

있는 좋은 책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앞으로 세계사를 배울 우리딸에게 시간이

지나도 계속 보여질 책으로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