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과 엔트로피는 처음이지? 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4
곽영직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시리즈

<열과 엔트로피는 처음이지?>

과학이라는 과목은 나에게 쉽게 다가왔던 과목이 아니라 엔트로피라는 용어도 처음 들어본다. 우선 엔트로피라는 뜻을 이해하고 책을 봐야할거 같아 녹색창에서 검색을 해 봤다.

.

- 엔트로피(entropy)

자연 물질이 변형되어 원래로 돌아갈 수 없는 현상

.

엔트로피(entropy, S)는 물질의 열역학적(thermodynamic) 상태를 나타내는 물리량 중 하나로 계(system)에서 에너지의 흐름을 설명할 때 이용되는 상태함수(state function)이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쓸모 없어지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정의한 것이 엔트로피이며, 이후에 통계역학적으로 다시 정의되어있다. 또 엔트로피는 열역학 말고 생물이나 우주론 그리고 역사학, 경제학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

읽다보니 조금씩 엔트로피라는 말을 이해 할거 같았는데 아직도 어렵게 느껴지고 있다. 읽다보니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다. 우리가 많이 쓰는 섭씨온도는 누가 만들었으며 어떤 기준으로 고안했는지 우리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어서 흥미롭게 접하게 되었다. 섭씨온도는 셀시우스가 만들었으며 우리가 불리우는 섭씨온도라고 부르는 것운 중국에서 셀이우스를 섭이사라고 표기했기때문에 섭씨온도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섭씨온도는 바른 표기라고 할 수 없지만 널리 사용해서 표준어로 굳어졌다고 한다. 영어로는 셀시우스 온도 또는 백분율 온도라고 부른다. 

.

.

열을 우리 생활에서 편리 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과학자들의 연구 과정을 보니 쉬운게 아니였다는걸 알 수 있다. 아직 엔트로피라는 정의가 정리되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알 수 있었던거 같다. 한 번 읽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엔트로피 ㅠㅠ. 옆에 두고 아들과 같이 한번 더 읽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